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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돈의 감각의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

by 욕심쟁이77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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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상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오랫동안 강사로 숱한 학생들을 명문대에 입학시켰다. 그간 수많은 책을 읽었고 책을 통해 인생을 배웠다.

우리는 대부분 돈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로 대학을 졸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구조가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서 돈을 위해 일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배운 적도 없는 돈 공부가 어떤 공부보다도 필요한데도 여전히 무시되는 실정이다. 살아가는 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다면 고통이 함께한다. 돈이 없어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갈수록 자본주의가 심화하면서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욕망도 커지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돈이란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돈의 속성을 보여 주는 책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를 가로지르는 인문학 도서까지 아우르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 공부를 시켜 준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부를 축적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저서로는 <공부완성 독서법> 등이 있다.

step 0.

돈이 보이는 책 읽기란 무엇일까?

. “그 시간에 책이나 읽어라!”

1)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2)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3)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4) 필리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다독가인 세계의 부자들

"테슬라 모터스"의 저자이자 미국의 전기차 전문지의 편집장인 찰스 모리스는 자신의 책에서 일론 머스크의 최대 장점을 '미래를 내다보는 선경지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야심찬 목표를 생각해내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중간 단계에 초지일관 집중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늘 끝을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이죠. 머스크의 이런 능력은 타고난 측면도 있겠지만 1만 권 이상의 책을 읽는 다독가로서의 경험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 부자들은 읽고 또 읽는다

"상식 밖의 숫자를 너무 좋아하지 말라."

그리고 현명한 투자자의 제1원칙으로 '읽기'를 강조합니다. 주식을 사기전에 항상 위임장을 읽어라. 그리고 재무제표를 일고 주석을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 나이별 재테크 책 고르기

20대는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세대입니다. 이때는 재테크 분야, 인간관계의 지혜를 다룬 처세술, 자기개발서 1:1:1 비율로 읽고 독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습니다.

30대는 가족을 이루는 시기로 내 집 마련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시기업니다. 한마디로 목돈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이때부터는 재테크 관련 도서의 비중을 2분의 1로 늘립니다.

40대는 수많은 사람이 인생의 갈림길에 서서 직장 대신 자영업을 선택하는 시기입니다. 직장에 계속 남아있다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시기이지요.

50대는 은퇴의 시기입니다. 은퇴 이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은퇴 이후의 자산 관리를 돕는 책이 필요합니다.

. 어떻게 읽어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남기는 메모 독서도 성인 독서에 어울립니다.

step 1.

슈퍼리치에게 배우는 돈의 속성

. 돈이란 무엇인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입니다.

주식을 가진 상태에서 공부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부자가 됩니다.

1. 기업가 마음을 갖게 된다.

2. 기업뿐 아니라 업계 전체를 바라보는 눈이 생긴다.

3. 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 국가 간의 이해 충돌과 금융 시장 전체에도 관심이 생긴다.

4. 정치에도 눈을 떠 자신의 이해관계와 철학을 대변하는 정당을 골라 투표함으로써 사회 참여를 하게 된다.

. 돈의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

돈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감각을 키우는 일은 내가 불행하지 않기 위한 한 가지 방법입니다.

. 우리 삶에서 돈이 차지하는 위상

돈에 관한 공부는 결국 자유에 관한 공부이며 행복에 관한 공부이면서 동시에 사랑에 관한 공부이기도 합니다. 내가 자유를 얻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돈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 잘 버는 사람들의 7가지 공통점

"부자들의 습관 버디기 기술"

첫째, 부자들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습니다.

둘째, 목적과 목표를 구분합니다.

셋째, 보수적이지만 공격적입니다.

넷째, 상상력입니다.

다섯째, 물고기를 절대 쫓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섯째, 돈 잘 버는 사람들은 몸테크에도 강합니다.

마지막 특징으로, 부자들은 나비를 본다는 점입니다.

"행운에 속지 마라"

일반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매사에 작용하는 운의 비중을 과소평가한다. 확률 이론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었고 확률을 실무에 응용하는 학문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게다가 이른바 용기는 신념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고상한 행동이라기보다는 운의 비중을 과소평가하는 무모한 행동으로 밝혀지는 듯하다. 내 경험과 과학 문헌에 비추어 보면, 경제적으로 위험을 감수한 사람들은 성공한 경우보다 자신의 착각에 희생된 경우가 많다. 그들이 위험을 감수한 이유는 자신이 운이 좋을 것이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 워런 버핏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3가지로 꼽았습니다.

첫 번째는 수입원을 잘 분산시키는 전략입니다.

두 번째는 '단순함'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이 아는 비즈니스 모델에만 투자했습니다.

버핏은 보수적이지만 해마다 주당순이익을 높여 가는 전략을 취했죠.

주가가 폭락하는 위기 때는 현금을 가진 사람이 절대 강자입니다.

버핏은 좋은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사람이지 파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딱 3가지 경우에만 주식을 팝니다. 첫째 내가 목표한 가격이 왔을 때, 둘째 '아 실수했구나'라고 깨달았을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입니다.

. 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나의 첫 금리 공부"

만약 중국이 자유로운 자본 유출입을 허용하면 위안화 매수-달러 매도 수요가 밀려오게 되고(잘나가는 중국 경제 때문에 위안화를 가지려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겠죠.), 중국 정부는 고정환율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위안화를 팔고 달러를 매수해 줘야 한다. 이때 중국 정부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위안화를 팔기 위해 결국 화폐 발행을 더 해야 하고, 달러 매수로 인해 외환 보유고가 늘어나지만 그만큼 위안화가 시장으로 풀려나간 셈이 된다. 이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난다.

step 2.

투자는 심리게임, 인간 심리 꿰뚫기

. 왜 똑똑한 이과생이 투자에서는 실패할까?

"주인을 따라 산책하는 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산책하는 경로는 늘 정해져 있습니다. 집에서 출발해 공원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오는 코스지요. 이때 개들은 어떻까요. 주인의 뒤를 쫓아갈까요. 아닙니다. 어떨 때는 주인을 앞서기도 하고 어떨 때는 뒤처지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주인의 시야에서 사라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집에 함께 돌아오게 되죠."

"투자자가 군중의 히스테리를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을 믿지 말아야 하며, 조금은 건방진 면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믿을 것은 자신뿐입니다. 무엇보다 자기 손가락 끝의 감각을 믿을 때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100년 전 코스톨라니가 처음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효한 진리입니다.

. 직관과 논리 중 무엇을 따라야 할까?

행동경제학의 아버지 대닐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직관적 사고를 시스템1, 논리적 사고를 시스템2'라 부르며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시스템1은 자동적으로 빠르게 작동하며 노력은 거의 혹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자신이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고 인식하지 못한다. 시스템2는 복잡한 계산을 머리를 써야 하는 지적 활동에 주력한다. 시스템2의 작용은 중개, 선택, 집중과 같은 주관적 경험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랜덤: 직관적으로 해답을 구해 의사결정을 한다.

- 휴리스틱: 경험치에 근거해 꽤 괜찮은 해답을 찾아 의사결정을 한다.

- 옵티멀: 사실과 논리에 따라 최적의 해답을 찾아 의사결정을 한다.

행동 경제학이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바로 균형입니다. 시스템1과 시스템2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타이밍을 잡을 때는 시스템1을, 분석과 비교 등 비교적 장기적인 두뇌 작업에는 시스템2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의 투자 방법입니다.

. 무의식이 우리의 경제 활동을 조종한다?

과연 뇌과학의 발전은 직관과 감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광고의 영역까지 정복하기 직전의 단계에 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조금은 성급한 생각을 해 봅니다.

. 불확실성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인간

"언어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모든 종류의 경험이 지닌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바꿔 놓는다. 수백 년 동안 길고 긴 토론이 있었지만 이로써 마침내 줄리엣 캐퓰릿 이론이 틀렸음이 증명된 것 같다. 장미가 다른 이름으로 불리 때는 그 이름으로 불릴 때처럼 달콤한 향기는 절대 나지 않는다."

영화 같은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미국 사회에서는 인간을 비정상적인 감정의 동물로 묘사하는 행동경제학이 없었다면 경제학이 지금처럼 잘 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아니 미국인들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도 행동경제학이 계속 잘 나갈 수 밖에 없겠지요.

. 돈을 벌려면 자제력을 발휘하라

영화 <리미트리스>에 보면 인간은 머리가 좋아지면서 감정 통제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불안해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황과 환경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몰라서 인간은 감정적으로 흔들립니다.

인간이 한없이 똑똑해지면 그런 불안감이 사라져 감정적으로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영화는 그리고 있습니다.

step 3.

돈의 흐름을 결정해 온 역사 읽기

.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일어난 투기 열풍의 공통점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벌어진 이 투기 열풍에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탐욕과 공포가 있으며 둘은 항상 함께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먼저 탐욕이 인간의 마음과 시장을 지배하고 이어 그 탐욕이 공포로 바뀌어 종말로 치닫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지배하게 되었나?

"미국 유대인 가정은 식탁에서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돈이 무엇이며 돈을 어떻게 모으고 써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너무 입시와 사교육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는가?"

유대인들이 돈을 장악하고 그 돈으로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 전문직을 갖게 한 뒤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키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4000년이라는 세월 동안 형성된 단일 민족이라는 개념 그리고 유대교와 관련된 문화라고 주장합니다. 즉 유대인은 문화의 민족이었기에 돈의 민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바이마르공화국이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은 이유

화폐를 찍으면 찍을수록 통화가치는 떨어집니다. 왜 독일정부는 한 달에 물가가 50%씩 상승하는 초인플레이션 단계에 들어와서도 돈 찍기를 중단하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 극단적인 자본 이탈과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서로 되먹임되어 증폭하면 돈이 가치를 잃어가는 데도 돈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 대공황의 원인은 공급 과잉이 아닌 관세 폭탄

대공황의 원인이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식 시장의 폭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의 오류입니다. 레이 달리오는 여기에 한 가지 이유를 더 답니다. 그것은 경기 침체기에 나타나는 보호주의와 반이민 정서입니다.

마치 이로부터 100년 뒤 오늘날의 트럼프 대통령처럼 당시 집권 여당은 미국 경제의 위기가 다른 나라들의 반경쟁적 행위 때문이라며 관세를 높여야 침체된 제조업과 농업을 되살릴 수 있고, 이민을 제한해야 실업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08년 최근의 금융 위기가 남긴 교훈

켄 피셔는 이런 기업을 골라 장기 보유하라고 주문합니다. 어떤 원칙일까요?

1)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가?

2)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라인이 더는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가 있는가?

3)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고려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4)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이 있는가?

5)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7) 돋보이는 노사 관계인가?

8) 임원 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9) 두터운 기업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10)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11)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문을 갖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12)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13)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 부분이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14)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로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꼭 다물어 버리지는' 않는가?

15)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 경영자는 늘 갖추고 있는가?

step 4.

사회 현실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 기본소득 누가 원하고 누가 싫어할까?

기본소득이 실현되려면 재원 마련에 대한 보다 더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나와야 합니다. 결국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소득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갈 수밖에 없어 투자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에게는 일방적으로 반길 소식만은 아니라는 게 분명합니다.

. 각자도생 사회의 도래

각자도생을 추도하는 기저에는 저성장이 있다고 봅니다. 저성장은 저출산과 필연적으로 인과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 저성장 시대에는 기업과 정부의 협력이 어려워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부 주도의 압축 성장 시스템에서는 세금감면 혜택 등으로 기업에 편의를 봐 주는 대신 기업에 국가가 해야 할 복지를 위탁합니다. 저성장 시대에는 그게 불가능해졌다는 겁니다.

. 유튜브로 돈을 버는 시대

성공하는 유튜브의 유형

1) 즐거움을 주는 유형: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행복함, 연예인을 보는 흐뭇함 등을 제공하는 유형(예: 조중현-개그, 불개-게임, 한예슬-연예인, 메낄룩-음악)

2) 문제를 해결해 주는 유형: 주로 교육 콘텐츠로 사업, 직무 등 여러 주제와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는 유형(예: 자청-사업, 박세니-심리, 비뇨클래스-영상, 존코비-디자인, 김달-연애고민)

3) 긍정적인 정서를 만들어 주는 유형: 구독자에게 영감을 불러넣거나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는 유형(예: 포크포크 감동, 체인지그라운드, 젝스피어스-동기부여)

4)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유형: 몰라도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알아 두면 좋은 지식을 알려 주는 유형(예: 사물궁이-상식, 씨리얼-사회, 1분 과학-과학, 이슈왕-사회, 호기심-역사)

5) 미디어 유형: 주요 언론사 체널처럼 미디어 역할을 하는 유형(예: 비디오 머그, 닷페이스, 14f-사회 소식)

. 세대 갈등과 주식 시장

두 세대 간 공유가 생기면 소통이 이뤄지고, 그러면 사회 통합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신세대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주로 기성세대 돈 있는 사람만이 투자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바뀌면서 더욱더 불공정한 시장으로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본인이 공부할수록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주식 시장은 부동산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공평한 시장입니다. 세대 갈등을 자연스럽게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부의 대이동을 부추깁니다.

step 5.

성공 투자 전략, 국제 정세 읽기

. 미국이 세계 경찰 노릇을 하지 않는다면

셰일가스의 개발은 미국에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어떤 정권이 잡든지 간에 이뤄질 거라고 주장합니다. 셰일가스 이후 미국이 사라진 세계에서 끔찍한 전쟁을 피하려면 세계는 미국의 셰일가스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석유에서 셰일가스로 에너지의 무게가 중심이 옮겨가는 게 미국이 패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힘을 더 키운다는 사실이 역설적으로 들립니다.

. 시진핑의 연설을 보면 중국의 미래가 보인다

1) 시진핑의 연설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

"시진핑의 연설은 소박하지만 높낮이가 있고 간결하지만 깊이가 있다. 국제무대에서 한 그의 연설은 참신한 문풍과 특유의 매력으로 국제 정세의 '주요 브랜드'로 부상했다."

2) 중국은 시진핑이 지배하는 1인 독재 국가인가?

권력 투장이 없는 정치가 가능할까요. 모든 사람이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 이야기는 시진핑이 추구하는 정치 체제가 덩샤오핑 이후 집단 지도 체제가 아닌 스탈린이나 히틀러 식의 1인 독재 체제라는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3) 시진핑의 연설에서 배울 점은 무엇인가?

시진핑은 다독가입니다.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는 와중에도 일상적으로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독서 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공산주의는 절대 다른 생각을 허용하지 않는 배타성이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설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그는 유연한 사고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4) 시진핑이 연설에서 절대 언급하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중국 공산당의 잘못 중에 으뜸이죠. 대약진운동 때 수천만 명이 굶어 죽은 일입니다.

또 한 가지는 중국의 역서를 그렇게 폭넓게 인용해도 원나라와 그전의 칭기즈 칸에 대해서는 인용하지 않습니다.

5) 시진핑은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위대한 중국은 없다"

처음엔 환심을 산 뒤 경제권을 장악해 사실상 식민지로 만드는 것이 중국이 해 온 중국형 제국주의의 실체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 이어 아프리카는 제2의 중국 대륙이 되어 가는 중이죠.

안세영 저자가 생각하는 중국의 패권주의는 성공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 이유를 5가지로 압축합니다.

첫째,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해군력을 키우고 남사군도에 해군 기지를 건설하는 비용은 실제로 미국에서 흘러 들어간 돈입니다.

둘째, 중국은 원천 기술이 없는 나라입니다.

셋째, 중국은 덩치에 걸맞는 소프트 파워가 전무합니다.

넷째, 중국에는 진정한 동맹국이 없다는 점입니다.

다섯째, 시진핑 주석의 조급함입니다.

. 일본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보다

미래가 없는 일본 사회에서 은둔자를 자처하는 일본의 젊은이들과 달리 한국은 '헬조선' 속에서 삶과 사회를 원망할지언정 열심히 살려고 애쓴다는 사실이죠. 적어요 소설에서 드러난 모습으로만 비교하면 한국의 젊은이들이 훨씬 더 적극적이고 사회 참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에 희망이 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 유럽은 지금 마르크시즘과 나치즘 사이에서 분열 중

"자본과 이데올로기"

피케티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럽은 행복한 나라입니다. 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에서 10위까지가 대부분 유럽 국가이며 많은 사람들이 유럽 국가들을 동경합니다. 그럼에도 유럽은 아우성입니다. 이는 백인과 기독교라는 양대 정체성이 급속히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민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유럽은 분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의 끝은?

미국은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이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등극했습니다. 천연자원, 식량, 최첨단 기술, 군사력 등 모든 면에서 중국은 미국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그리고 투자자들이 살길은 미국 채권과 미국의 기술주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실업률 증가와 달러 강세로 싸게 들어온 외국의 물건들로 자국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지요.

step 6.

주목받거나 앞으로 부상할 산업과 기업

.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의 현주소

많은 전문가가 중국에서 하는 국가 주도의 AI 방식이, 기업들이 각개 약진하는 미국식을 이길 거라 말합니다. 문제는 AI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중국 정부의 생각을 미국이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AI 마인드" AI의 힘은 빅데이터에 있는데 중국만큼 데이터가 많은 곳이 없지요. 거기다 기술 발전에 장애가 되는 인권이라든지 정보 보호라든지 이른바 윤리적 개념 자체가 아예 없는 나라인지라 AI 기술 발전에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고 분석합니다.

. 우리의 미래가 달린 글로벌 그린 뉴딜

전기차는 우리에게도 기회입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2차 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을 하는 것도 앞으로 큰 성장이 요구되는 이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드러나는 빅데이터의 위력

빅데이터가 결국 인간의 진실을 드러내고 더욱더 가까워지게 한다면 돈을 벌려는 우리에게는 어떤 통찰을 줄까요? 빅데이터는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 미국처럼 소비력이 막강한 나라에서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시장보다는 중국과 미국 시장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 최고의 테마주로 떠오른 바이오 주식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과 의학 지식만이 아니라 과학과 경제학을 넘나드는 통섭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그 구성원이 다양한 전공, 이력, 경력의 사람들로 채워져 있는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화학, 생물학, 수의학, 의학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면 그 기업은 믿을만합니다. 기술력과 사업성에 마케팅 능력까지 갖춘 기업을 찾는다면 최상이겠지만 한국 시장에서 그런 기업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 취향 저격하는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

넷플릭스가 변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도 넷플릭스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과 시청 습관을 추적하여 학습한다. 그 결과 플랫폼을 이용하고, 플랫폼에 관해 이야기하고, 플랫폼을 시청하는 다양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이용과 유대라는 새로운 충돌을 겹겹이 쌓으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중에서 최후의 승자는?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이 네 개의 거인 기업을 알아야 비로소 우리가 사는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우리와 우리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튼튼하게 보장할 역량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제2의 애플, 아마존, 구글을 찾아라

"좋은 주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그것을 살 수 있는 용기, 그것을 쥐고 있을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력이다."

step 7.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

. 코로나 이후 격심해질 미중 갈등

바이든이 집권한 미국은 아마도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 협력해 중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가뜩이나 사이가 좋지 않은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코로나 이후에 더욱더 나빠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그만큼 힘들어지겠죠.

. 바이러스가 한국을 어떻게 바꿀까?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인생과 전 재산을 투자한 빌 게이츠는 2020년 말이면 치사율은 지금보다 95% 정도 낮출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변종이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도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감염 전문병원 설립을 강조합니다. 일정 병상을 확보해 두고 인력도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바이러스가 자본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바이러스 위기보다 더한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연습이고 기후 변화가 진짜 위기라는 거죠. 코로나의 비관론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에 모두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 위기는 언제든 기회가 될 수 있다

변동성이 심할수록 좋은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국가도 국민도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투자자만이 생존할 것이라는 말을 곱씹어 볼 때입니다.

. 코로나19로 다시 주목받는 일본 경제 모델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의 가능성을 키우려면 토머스 프리드먼의 다음과 같은 주장에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을 주목하라."

일본은 놓쳤고 한국이 놓칠지 모르는 너무나 중요한 경제적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우리의 미래는 IT가 아닌 ET에 있다?

인간의 감각과 관련해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ET 산업과 관련해서 크게 2가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고통이 심할수록 엔터 산업은 더 잘될 수 있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체적 고통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고통입니다. ET 산업은 후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2) 가상현실의 발전은 엔터 산업의 발전을 더욱 몰고 올 것이다.

가상현실의 모토는 몰입입니다. 몰입의 정도는 결국 기술에 달려 있습니다. 시각과 청각 외에 후각, 미각 무엇보다도 촉각의 리얼리티가 현재 기술 수준보다는 훨씬 진일보해야 진정한 가상현실이 구현될 수 있습니다.

기술은 종교가 유지되는 데 필요한 또 한 가지 감정인 경외감을 키워 줍니다. 게이머가 되어 총을 쏘는 순간, 위버스 플랫폼에서 BTS와 함께한 순간, 유저들은 마치 신과 만났을 때와 같은 숭고한 초월을 느낍니다. 전문가들의 이런 통찰을 받아들인다면 ET 산업이 앞으로도 얼마나 더 잘 나갈지 확신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step 8.

투자는 처음인데요

. 회사 재무제표부터 공부해야 하는 이유

결국 투자자가 열중해야 할 지수는 ROE입니다. 투자자들은 ROE의 구성을 분해해서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게 중요합니다.

. 단 한 권의 투자서를 읽을 시간이 있다면

증권 분석가들이 미래 예측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5가지로 압축하면.

1) 무작위한 사건의 영향

2) 창조적 회계기법을 동원한 의심스러운 이익 보고

3) 분석가의 실수

4) 영업팀이나 포트폴리오 관리자 자리로 최고 분석가 유출

5) 대규모 조직을 운영하는 투자 기업의 증권 분석가가 직면하게 되는 이해 상충 문제

. 미국 주식에 관심 있다면 ETF에 주목하라

국내 기업의 주식보다 미국의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2) 국내 경제는 활력이 떨어진다.

3) 환율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4) 최소한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

5) 한국보다 해외 주식 시장 상승률에 올라탈 수 있다.

6) 우리나라의 저성장과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다.

. 주식의 변동성이 무서울 땐 채권

말킬의 5대 법칙

1)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2) 채권의 잔존기간이 길수록 수익률 변동에 대한 가격 변동률이 높아진다.

3) 잔존기간이 길어짐으로써 발생하는 가격 변동률은 체감한다.

4) 수익률이 하락할 때의 채권 가격 상승 폭이 상승할 때의 하락 폭보다 크다.

5) 표면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 가격 변동률은 낮아진다.

. 금 투자와 달러 투자는 어떻게 할까?

"부자들의 습관 버티는 기술"의 저자 김광주는 총 금융자산의 10% 정도는 달러로 보유할 것을 추천합니다. 약달러 시대에 접어든 지금은 거의 보험 이상의 의미가 있지는 않겠지만 언제 위기가 찾아올지, 언제 내 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할지, 언제 달러 환율이 다른 자산을 대비해 크게 오를지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는 달러를 포트폴리오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달마다 조금씩 조금씩 적립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서민에게 안전한 재테크 수단, 보험

보장성 보험보다 저축성 보험이 재테크 수단에 가깝습니다. 저축성 보험은 어떤 전략으로 가입해야 할까요? 그는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금리가 너무 낮아졌기 때문에 저축성 보험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보험금 역시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은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보장성 보험에 추가 납입을 활용한 상품에 적립 목적으로 가입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 주식 시대에 부동산 투자자가 살아남는 법

첫 째로 부동산은 실물입니다. 반면 주식은 증권이죠.

두 번째 차이점은 부동산에는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차이는 부동산 투자에는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 차이는 부동산은 주식보다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 차이는 부동산은 주식보다 반응이 느리다는 점입니다.

여섯 번째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부동산에는 기관투자자가 없다는 점이죠.

이 세상에 공짜는 없고 부동산도 주식처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여기에 실천이 추가됩니다. 즉 부동산에서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이기에 직접 찾아가 두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만져 보고 발로 두드려 보는 과정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 종잣돈이 부족할 땐 경매와 리츠

물론 세상 모든 투자에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습니다. 리츠도 부동산이기 이전에 산업이니 외형 성장과 직결됩니다. 일시적으로 업황이 나빠지면 부동산 초과 공급이 나타나 공실률 상승과 이에 따른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분명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감안하면 리츠는 부동산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합친 금융상품으로써 부동산 대신 리츠를 지원하는 현 정부의 정책에도 편승하는 효과가 있어 미래에 더욱더 가치가 주목받는 상품입니다.

끝내며 돈 공부, 8가지만 꼭 실천하자!

원칙 1. 우선 돈의 속성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원칙 2. 슈퍼 리치에 대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원칙 3. 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특히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원칙 4. 사회에서의 돈의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원칙 5. 세계 정치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원칙 6. 산업을 공부해야 합니다.

원칙 7. 역사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원칙 8.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변화와 세계 기후 환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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