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저 그런 톱니바퀴가 아니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예술가다.
더 이상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기계의 일부인 이름 없는 톱니바퀴가 아니다. 우리는 이제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은 (하지만 더 좋은) 길로 들어서기를 우리가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헤친다.
대량생산의 시대 이후, 새로운 집단이 탄생하다
지금 우리에겐 관리자와 노동자라는 기존의 두 집단 말고도 새로운 집단이 하나 더 생겨났다. 바로 린치핀이라는 무리다. 그들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고, 남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준다. 공장은 이제 과거의 유산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적응해온 모든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이것은 커다란 위협이기도 하지만 커다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가 혁명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과거의 잔재를 청산하는 고통을 겪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혁명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혁명은 그렇지 않다. 가장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수록 이에 대한 보상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수동적인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
세상이 변할 때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자유와 책임을 포기한 대가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생각할 필요가 없다.
노동력은 쉽게 대체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규칙
마이클 거버(Michael E. Gerber)가 쓴 <<내 회사 차리는 법 (E-Myth Revisited)>>은 기업을 구축하는 과정에 관한 가장 유명한 책으로 손꼽힌다. 그는 완벽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완벽한 사업 모델은 가장 낮은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다. 그렇다. 최대한 낮은 기술력이어야 한다. 숙련된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사업은 복제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런 노동력은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얹어줘야만 확보할 수 있다. 높은 임금도 지불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제품 가격도 올라간다.
이 사업 모델은 피고용자들이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대한 하찮은 기술을 들여야 한다.
법률회사의 경우에는 변호사가 있어야 하고, 병원의 경우에는 의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뛰어난 변호사나 의사는 필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범한 변호사와 평범한 의사들이다. 다만 그들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상의 조직을 갖춰야 한다.
비열한 거리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기업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언제든 소모하고 대체할 수 있는 노동력
(미캐니컬 터크 법칙)
어떤 프로젝트든 아주 작고 예측할 수 있는 파편으로 쪼갤 수 있다면,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성취할 수 있다.
미캐니컬 터크란 <<브리태니커>>가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해에 탄생한, 체스를 두는 '컴퓨터'의 이름이다. 볼프강 폰 켐펠렌이 발명한 미캐니컬 터크는 사실 컴퓨터가 아니었다. 체스를 아주 잘 두는 사람이 작은 통에 숨어서 마치 컴퓨터인 것처럼 행세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유일한 시스템일까?
예술과 열정의 시대
화이트칼라 노동의 신화
작업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면 더 빨리 만들 수 있다.
매뉴얼로 만들 수 있다면 아웃소싱할 수 있다.
아웃소싱할 수 있다면 더 싸게 만들 수 있다.
평균을 위한 삶은 끝났다
시스템은 결국 대체된다
승자와 패자의 자리 이동
(내가 하는 일이 나다)
린치핀은 다른 사람의 기계를 이용해 생산하고, 남들이 시키는 일만을 하는 프롤레타리아가 아니다. 부르주아 귀족도 아니다. 린치핀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영향을 미쳐 자신만의 권력과 가치를 만들어 낸다.
(카를 마르크스를 위한 또 다른 해법)
사람은 언제나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관리자와 노동자다. 기계를 가지고 있는 경영자가 제시하는 규칙에 따라 노동자는 일을 해야 한다.
ABC의 종말
생산수단을 소유하게 된 노동자
모두가 평범해지려 한다
가치의 서열
(평균은 모든 사람을 평범하게 만든다)
누구보다 눈에 띄는 사람들
기업은 고객의 주목을 받을 권리가 없다. 지금까지 기업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평범한 제품을 만들어왔을 뿐이다. 그러면서 자신을 주목해달라고 계속 사람들ㅇ르 귀찮게 굴었다. 마침내 사람들은 기업을 주목하지 않는다. 이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튀는 것이다.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것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존중하라. 사람들 스스로 이야기를 퍼트리도록 하라.
당신은 지금 꿈꾸는 직업이나 경력을 누릴 자격이 없다. 오랫동안 평범한 조직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평범한 일꾼이 되기 위해 힘들게 배우고 노력했지만, 이제 사회는 튀는 사람이 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규칙이 바뀐 사실을 뒤늦게 깨우칠 것이다. 이제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남들보다 눈에 띄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엇을 말할까? 아마도 제품의 기능이나 장점을 늘어놓듯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 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한 개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이야기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하는지 이야기한다.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이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다. 두려움에 굴복하고 시스템에 항복하는 선택을 할 것인가,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면서 그 길에서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 문제는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는 그 방법을 알아야 한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내면의 예술성을 학교에 가두지 마라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시장은 제로섬 게임인가
린치핀은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 비범한 통찰, 생산성, 관대함은 시장을 더 크게 만들고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회는 늘어난다. 궁극적으로는 해당 분야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수익으로 되돌아온다. 더 많이 내줄수록 시장은 더 많이 돌려줄 것이다.
나는 여전히 사랑받을 것인가
천재는 만들어진다
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선택
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새로운 아메리칸드림
고개를 숙여라.
지침을 따르라.
시간을 지켜라.
열심히 일하라.
비위를 맞춰라.
... 그러면 보상을 받을 것이다.
눈에 띄어라.
관대하라.
예술을 창조하라.
스스로 판단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라. 아이디어를 공유하라.
... 그러면 사람들은 보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능숙하게 일을 해내는 방법
"내 할 일이 아니다"
하나를 선택하라
평범한 직원이 몰랐던 비밀
평범한 사장이 몰랐던 비밀
멍청한 기계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
우리는 세뇌당하고 말았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 매체를 통해 배운 것은 모두 만들어진 신화다. 공장에 순응하는 노동자로 만들어내기 위해 꾸며낸 동화다. 한마디로 모두 사기에 불과하다. 분명히 학교가 필요한 이유가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튀지 말고 순응하라는 가르침
우리는 거대한 기계 속에 포함되어 대체될 수 있는 톱니바퀴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우리는 소비를 통해 행복을 빨리 얻을 수 있다고 배웠다.
우리는 일이나 고객에 대해 깊이 신경 쓰지 말라고 배웠다.
우리는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한다고 배웠다.
진화 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폭력, 성차별 등 혐오스러운 행위는 인간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한 가지 유형을 상징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평화, 평등, 다정한 또한 생물학적이다. 마음껏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이러한 행동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공장에서 일한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공장 노동자를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과잉생산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영웅은 어쩌다 평범한 인간이 되었나
내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만큼 뛰어난 능력이 없다.
벗어나기 힘든 규칙의 세계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하는 이유
학교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 자신을 끼워 맞추라.
- 지침을 따르라.
- HB 연필을 사용하라.
- 꼼꼼하게 필기하라.
- 매일 학교 나오라.
- 시험을 대비해 공부하라.
- 과제 제출 기한을 놓치지 마라.
- 예쁘게 글씨를 쓰라.
- 맞춤법을 틀리지 마라.
- 다른 아이들이 사는 것을 사라.
- 질문하지 마라.
- 권위에 도전하지 마라.
- 많은 과목에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라.
- 대학에 들어가라.
- 좋은 경력으로 이력서를 채우라.
- 실패하지 마라.
- 난처한 이야기는 하지 마라.
- 운동은 남보다 뒤처지지 않을 만큼만 해라.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 않는 한 운동하지 마라.
- 수많은 특별 과외활동에 참여하라.
- 다방면으로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되어라.
-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수군거리지 않도록 하라.
- 어떤 주제를 이해했으면 다음 주제로 넘어라가.
이제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이 중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우리는 사회가 원하는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가?
28대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진보적인 교육은 한 학급으로 족하다. 이러한 극소수를 뺀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는 마땅히 진보적인 교육을 받는 특권을 줄 수 없다. 어느 사회에서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특정 분야마다 제각각 힘들고 어려운 노동을 수행할 수 있는 노동력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 역시 노동자의 불만을 해소하겠다면서 제한적인 교육을 제시했다. "보라. 어느 나라든 국가를 세우는 초기의 미약한 단계를 보면, 나약한 정치체제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진정한 만병통치약은 단 하나라는 결론이 나온다. 바로 교육하고, 교육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모범생과 모범 직장인
"저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회사일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1.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법.
2. 사람을 이끄는 법.
이제 우리는 구글이 도움을 주지 못하는 질문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예컨대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지?"
당신의 선생님은 누구인가
새로운 리더, 린치핀 선언
린치핀은 혼돈 속으로 걸어 들어가 질서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발명하고 관계를 맺고 찬조하고 일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조직에는 어김없이 이와 같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들' 이 있다.
작지만 강력한 단 하나의 부품
1. 기업에는 더 많은 린치핀이 필요하다. 어느 한 직원에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산업화 이후 경제에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
2. 자신이 노력해 스스로 린치핀이 될 수 있다. 린치핀이 되고 나면, 그만큼의 노력을 쏟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 밀고 나가기
린치핀과 지렛대
기준선을 어디에 둘 것인가
평범한 지루함을 이끈다
모두가 린치핀이 되어야 할까?
GM과 포드는 왜 다른 결말을 맞았나
조직에서 특별히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사람을 찾아내어 큰 보상을 하는 경우는 다음 세 가지 경우다.
1. 한눈에 알아내야 하는 경우: 외부 인력을 활용하면 위험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지속적인 기반 위에서 지식이 필요한 경우: 외부 인력을 활용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3. 의사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경우: 적절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에 대한 지식과 구성원의 신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운을 믿지 마라
몸이 아닌 감정으로 일하라
일은 나를 표현하는 플랫폼이다
무한한 자유 앞에 선 우리들
무엇이 우리를 구글로 이끄는가
자신에게 D를 주어라
누구를 기쁘게 하고 싶은가
일을 하는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모든 직원이 린치핀이다
크룰락의 법칙: 전선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브랜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커진다.
과연 나는 살아남을까?
블루칼라 일자리가 없어질수록 생산성이 높아진다.
경쟁력 높은 사람만 살아남는다.
기술발전이 곧 진보다.
린치핀만의 리그
감정노동을 하지 않으려면
겁이 없거나 무모하거나 무책임하거나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는가
완벽함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쇼의 주인공이 되라
완벽을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완벽함보다 파격
"로저 달트리, 피트 타운전드, 폴 매카트니, 비치보이스, 엘튼존, 빌리 조엘. 그들은 완벽한 음반을 만들었고, 완벽하게 연주 했다. ... 사람들이 그들을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였다. 하지만 나의 음반은 절대 완벽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을 따라 하고자 하는 노력은 무의미했다. 어쨌든 나는 주류 음악가가 아니다.
... 나는 사람들에게 기인으로 인식될 거라 생각했다. 대중문화에 압도적인 위치란 없다. 그래서 나는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공연을 하는 거리에서 만난 음악가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막간 연주자들, 남주의 컨트리음악가들, 가죽바지를 입고 올가미를 돌리는 시늉을 하는 흑인 카우보이들, 미스 유럽, 콰지모도, 수염 난 여자, 반남반녀, 기형, 꼽추, 난쟁이 아틀라스, 불을 먹는 사람, 선생과 설교자들, 블루스 가수들. 그들을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선명하게 기억한다. 나는 이들 중 몇몇과 가까워지기도 했다. 나는 그들에게서 인간의 존엄성을 배웠다. 자유도 배웠다. 시민권과 인권을 배웠다. 나 자신 안에서 머무는 법을 배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롤러코스터에 올라타듯 정신없이 달렸다. 나에게 그것은 악몽이었다. 현기증이 날 뿐이다. 인위적인 부자연스러움이란 정말,..."
미스터리하지 않다면, 쉬운 일일 것이다. 쉬운 일이라면 별다른 가치가 없을 것이다.
게임의 규칙을 파괴하라
좋은 것의 역설
축복을 위해 일한다
워크 위스퍼러
이력서가 나를 대신할까?
내 이름의 검색 결과를 바꾸는 법
훌륭한 일을 얻는 법
진정한 의미의 기술
"예"는 소중하고 "아니오"는 더 소중하다
올림픽 스키 팀을 만드는 법
멈춰 서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쁜 직장과 나쁜 직원 누가 더 나쁜가
돈은 동기도, 목적도 될 수 없다
토론토 대학의 도시학 교수 리처드 플로리다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전문가에게 최선을 다하도록 만드는 38가지 동기부여 요인을 정리 그중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10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도전과 책임
2. 유연성
3. 안정적인 작업환경
4. 돈
5. 직업적 발전
6.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것
7. 의욕을 자극하는 동료와 상사
8. 일 자체의 재미
9. 조직문화
10. 자신이 속한 지역과 공동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언제까지 톱니바퀴로 살아갈 것인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려면 힘든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의미에서 노동이다. 자신의 모든 자아를 일에 쏟고 성숙한 영혼과 개인의 장점을 필요로 하는 임무에 참여하고 적절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다. 린치핀은 천재이고 예술가이고 선물을 주는 사람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인간성을 쏟아붓는다. 그들은 자신의 인간성을 집에 두고 오지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힘든 일은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아니다. 차이를 만들어 낼 만큼 용감한 일이다.
'노동'은 '힘들다'는 뜻이다
자발적으로 감정노동하기
감정노동은 선물이다
기계는 예술을 창조할 수 없다
상호작용의 예술
중국의 그림마을
선물과 예술과 감정노동
스스로 비참하게 만들기 일=돈
열정
"잠깐! 지침을 따르기를 그만두고 예술가가 되는 길에 들어섰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꿈꾸고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인가?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방법, 감정을 전달하는 새로운 길, 관계를 맺는 새로운 통로를 찾는 사람인가? 톱니바퀴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행동하는 사람인가? 그런 사람이 나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
가난한 마음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
두부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예술가가 되어야 할까?
셰익스피어라면 블로그를 했을까?
열정이 사라졌다는 핑계: 열정과 예술이 결합할 때 비로소 린치핀은 탄생한다.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선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선물을 주는 이유는 두 가지다. 호혜관계를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베풀면 그만큼 상대방이 되돌려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매우 멋지다. 선물은 예술을 만들도록 부추긴다. 선물이란 되돌려 받기 위해 베푸는 것이 아니다. 호혜관계를 염두에 두고 주는 것은 이미 선물이 아니다.
예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자신이 어떤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청중을 알아야 자신이 하는 일의 타깃을 설정할 수 있고 효율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어떤 사람을 무시해도 좋은지 알려준다.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 블로거(Blogger)를 설립하고 이후 트위터(Twitter)를 설립해 큰 성공을 거둔 이브 윌리엄스(Ev Williams)는 이렇게 말한다.
"핵심은 바로 멋진 일을 하는 것이다. 메이리에 취해서는 안된다. 메아리에서 빠져나오는 일이 아마도 가장 어려운 일일 될 것이다. 거기서 빠져나와야만 독창적인 일을 할 수 있다.
많은 것들이 진화한다. 새로운 기술이 성공하면 수많은 하위문화가 생겨나고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다. 하지만 대개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들에 매달려 시간을 탕진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 역시 그러한 잔머리를 굴리며 시간을 허비한 적이 있다. 나는 성공을 거둘 때마다 이렇게 생각한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내가 원하던 것이 뭐였지? 내가 세상에서 보고 싶었던 것이 뭐였지? 그리고 그것을 만든다."
나를 다르게 보도록 만들라
MBA가 특별하지 않는 이유
일이냐 예술이냐
일이 나의 예술이 될 수 있는가
감정노동에 대한 몇 가지 질문
예술가는 낙관 주의자
열정 퍼트리기
예술이라는 두려움
왜 남보다 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이러한 일은 왜 그렇게 힘든 것일까? 거기에는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다. 우리 뇌 속 깊은 곳에 있는 아미그달라, 즉 도마뱀뇌 때문이다. 위협이나 위험으로 느껴지는 것,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은 곧장 파괴해버린다. 이러한 좌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저항을 인식하고 이름 붙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진정한 예술가의 조건
매킨토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앤디 허츠펠드는 최초의 매킨토시를 세상에 내놓기 위한 과정을 꼼꼼히 기록했다.
"태양은 이미 떠올랐고 소프트웨어 팀은 이제야 제각각 집으로 흩어져 쓰러진다. 우리가 일을 제대로 끝냈는지 확신할 수 없다. 그토록 오랜 시간 정신없이 일을 하고 나서 이제 할 일이 끝났다는 사실이 정말 이상하게 느껴졌다. 돈 덴만(Donn Denman)과 나는 집으로 가지 않고 로비에 있는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7시 30분쯤 되자 회계팀과 마케팅팀 사람들이 하나둘 출근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람들 눈에 우리는 정말 신기한 구경거리였을 것이다. 누구든 우릴 보면 밤새 회사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작업을 끝마치는 것과 세상을 바꾸는 것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목적이 있다고 해도 마무리하지 않고 질질 끄는 것을 대개 저항이 드러나는 증상이다. 그런 저항은 가차 없이 무시하라. 무슨 일이든 일정을 정해 마무리하라. 그래야 세상은 바뀐다.
작업을 끝낸다는 말의 의미
문제는 일정관리와 협동이고, 이유는 바로 저항이다.
일정관리
협동
협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1.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를 제한하라. 다시 말해 사람ㅇ르 배제하기 위한 공식적인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선의를 가지고 도와주려는 사람도 확고히 배제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비밀주의를 적용해야 한다. 약속된 시간에 거대한 프로젝트의 위용을 깜짝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을 참여하게 해 평범한 프로젝트를 서서히 만들어낼 것이지 선택할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2. 프로젝트는 한 사람(린치핀)에게 책임을 맡겨야 한다. 두 사람에게 공동책임을 맡기거나 태스크포스나 위원회를 만들어 이끌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이 이끌어야 한다. 프로젝트에 그의 이름을 붙어야 한다. 그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한다.
저항: 도마뱀뇌
정령과 저항
저항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뇌의 진화와 문명의 발전)
1. 뇌간: 호흡을 비롯한 무의식적 생존 기능을 통제한다.
2. 변연계: 도마뱀 뇌. 분노, 복수, 섹스, 두려움을 통제한다.
3. 소뇌: 협력과 운동신경을 통제한다.
4. 대뇌: 우리 뇌에서 가장 최근에 생기고 가장 진화한 부분이지만 위의 세 부분의 지배를 받는다.
대뇌는 다시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두엽: 추론, 계획, 말하기, 동작, 문제 해결
두정엽: 동작, 방향감각, 인지, 자극의 인식
후두엽: 시각(도마뱀 뇌와 합리적 마음을 통합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안와전두피질도 포함)
측두엽: 듣기, 기억하기, 말하기
두 개의 뇌를 가진 사람
도마뱀뇌는 생각하지 못한다
저항의 신호를 무시하라
학교에 간 도마뱀
일터에 간 도마뱀
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마라
지는 데 능숙한 사람은 머지않아 이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지는 것을 무서워하면 저항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으며, 자신은 승리할 가치가 없다는 자책감에 젖게 만들 수 있으며, 어두운 영혼의 구석으로 숨어들게 만들지도 모른다.
불편함을 자처하라
플랜B가 미치는 영향
좋은 아이디어는 대체 어디 있는가
천재가 되지 못하더라도 저항은 꺾어야 한다
인정받는 것이 불편한가
자유는 저항을 키운다
클래식 음악가들은 예술가인가
표준화된 뉴스는 답이 아니다
미디어 경제학자 로버트 피카드(Robert Picard)
"보수를 넉넉히 주는 직업은 노동자들에게 독특한 기술, 능력, 지식을 요구한다. 또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노동이 대량생산되는 상품으로 취급받지 않기를 요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론노동은 상품화되었다. 언론노동자들은 대부분 같은 기술을 공유하고 사건에 대해 같은 접근을 하고 같은 출처를 찾고 비슷한 질문을 하며 별 차이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언론 산업 전반에 걸쳐 뉴스를 수집하는 과정과 절차는 모두 표준화되어 있다. 뉴스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도 표준화되어 있고 글을 쓰는 문체도 글을 담는 형식도 표준화되어 있다. 결국 이상하리만치 똑같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표준화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언론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오늘날 노동시장의 일부로 취급받는 것을 싫어한다. 치열한 정보 산업 시장의 일부로 여겨지는 것은 더더욱 싫어한다. 사회에서 언론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이 창조한 가치를 정당화하기를 좋아한다. 자신들이 하는 일이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자신들이 하는 일은 본래 선하며 따라서 충분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게 성공하면 어쩌지?
저항이 언제 나를 압도했는가
지금도 저항은 당신을 방해하고 있다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매뉴얼은 두려움을 잊기 위한 피난처
두려운 감정이 두려운 상황을 만든다
안전지대의 역설
저항에 길들여진 사람의 최후
도마뱀뇌가 보내는 신호들
저항이 만들어낸 변명들
"나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명문대학을 나오지 못했다"
"상사가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글쎄, 그건 당신 이야기일 뿐이고."
일을 끝내기 위한 나만의 의식
작업의 의미
일을 완수하기 위한 채찍
저항이 거부하는 것을 주목하라
버스 밑으로 자신을 던져라
정상에 오를수록 비탈지다
때로는 과감하게 포기하라
정말 가치가 있는 일인가
인터넷은 저항을 위한 마약이다
아이디어를 방치하지 마라
예술을 만들기 위한 하루 한 시간
불안은 일어나지 않을 미래를 보여준다
불안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셴파와 사회적 관계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을 거란 착각
셴파와 돈과 성공
사람을 관찰하기
왼쪽을한번 보고 오른쪽을 한번 본다.
오른쪽 귀 위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다.
누가 자신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앞을 바라본다.
선글라스를 만진다.
치마를 잡아서 1센티미터 정도 내린다.
오른쪽 귀 위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다.
반복.
또.또.또.
사람들이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메일을 반복해서 확인한다. 일일이 답을 한다.
무슨 일이 벌이지고 있는지 궁금해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를 계속 열어본다. 필요하면 자신도 한마디 거든다.
이메일을 확인한다.
블로그에 사람들이 어떤 답글을 남겼는지 확인한다. 사람들의 답글에 일일이 답글을 남긴다.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에서 나의 상태에 변화가 없는지 점검한다.
반복.
전력질주가 필요한 순간
언덕을 쉽게 오르는 법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완수하라
저항이 없는 시장 발견하기
순간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라
저항이 변명을 준비할 시간을 주지 마라
선물의 힘
예술은 선물이다. 선물은 거래가 아니다. 되돌려 받고자 하는 마음을 품지 않고 행하는 상호작용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는 지구상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이어져 내려왔다. 선물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주는지 이해하는 것은 린치핀이 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당신에게 선물은 어떤 의미인가
주기, 받기, 주기의 역학
보상할 수 없는 선물의 가치
대량생산은 예술이 될 수 없다
팀워크에 대한 오해
호혜주의에서 벗어나라
나눠줄 것이 있다는 기쁨
선물이 종족을 만든다
우리는 나누는 것을 잊고 있었다
선물의 연쇄작용
대출과 주식의 차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다
선물을 둘러싼 세 집단
첫 번째 집단은 진정한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 집단은 거래하는 사람들이다.
이제, 인터넷으로 인해 세 번째 집단이 형성되었다.
거래가 만드는 가치는 한계가 있다
계약서에 적히지 않은 선물의 힘
선물을 받은 사람의 의무
돈만 밝히는 이기적인 사람들
선물을 대하는 세 가지 방식
1. 내게 선물을 주시오!
2. 선물이오. 이제 내게 빚을 졌으니 크게 한턱 쏘시오.
3. 선물이오. 당신을 사랑하오.
메트칼프의 법칙
네트워크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노드의 수를 제곱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즉 팩스기계를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팩스기계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는 뜻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인터넷은 더 훌륭한 도구가 된다.
남는 돈으로 마법을 부리기
예술가들의 선물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
억지로 선물을 주는 것은 예술이 아니다
선물 시스템을 확장시킨 인터넷
모두가 선물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감사합니다...
존경을 표하라
예술가에게 충분히 보상하라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
지도 없이 세상을 여행하기
린치핀은 지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한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 일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만들어낼 기회는 절대 오지 않는다.
린치핀, 예술가, 지도
보고, 인식하고, 깨달아라
명료하게 보는 것
화를 내도 달라지는 건 없다
불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무의미한 집착의 요소들
미래를 보는 것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미래를 억지로 만들어내고자 하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미래를 억지로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심판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노력은 바꿀 수 있는 것
공항에서 침착함 유지하기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근본주의 광신자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다.
관료는 결과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어떤 경우든 자발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징징대는 사람은 열정은 없지만 자신이 가진 세계관에는 극단적으로 집착한다.
린치핀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깨어 있는 사람이다.
눈앞의 상황을 통제하라
자기방어
예술가는 집착하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매듭을 풀기
진실을 본 대로 말하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
과학은 지도를 만드는 일이다
좌절한 예술가들의 모임
"고딘은 견고한 리더십의 토대를 실제로 어떻게 구축하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그는 마치 아이디어와 휴대전화만 가지고 있으면 단 몇 분 안에 수천 명을 자신의 주장에 동조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세상에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하는 비상사태
현재에 만족할 것인가, 차이를 만들 것인가
가치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린치핀이 되기 위한 근본적인 조건은 선택이다.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주는 일에서 느끼는 불안은 거짓 공포일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을 기꺼이 극복하겠다고 선택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오로지 린치핀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가치가 있다
지금 새로운 일 시작하기
고객과 친구가 된 은행장
시스템에 길들어버린 맹수
누가 행동지침을 정했는가
주사위 놀이
무한한 반복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미래를 위한 선택
린치핀은 타고나지 않는다
일을 더 많이 한다고 더 나은 예술가가 될까
전형적인 거래
진심을 다하거나 때려치우거나
수익률 지상주의
스스로 톱니바퀴가 되려는 사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파업
도약하지 않는 곡예사는 잊히고 만다
배지는 힘이 없다
나의 열정이 나의 일을 통해 표현되는가
우리에겐 말썽꾼이 필요하다
린치핀이 일아는 법
1. 수많은 공장노동자를 고용한다. 모든 것을 측정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도를 원하며 싼값에 일하며 공장의 부품이 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최대한 활용해 이익을 챙긴다. 그들의 노동의 가치를 아주 싼값에 사들여 상당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2. 린치핀 없이 생존하지 못하는 상사를 찾는다. 당신의 희소성과 기여의 가치를 적절하게 인정해주고 자유와 존중으로 보답하는 상사를 찾아라. 작업을 하라. 차이를 만들라.
OO해야 한다
"더욱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OO해야한다."
미래에 대한 향수를 경계하라
희망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죽어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일단 린치핀이 되어라
이시타의 명상
이시타 굽타(Ishta Gupta)
오늘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다.
자신의 관점을 바꿀 것인가,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마음의 불을 켤 것인가, 불안과 의심에 주눅 들어 지낼 것인가.
자신의 일을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의 일에 끌려다닐 것인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볼 것인가, 나쁜 점을 끄집어낼 것인가.
의욕에 불타는 레이저광선이 될 것인가,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분산광선이 될 것인가.
린치핀은 시간으로 측정할 수 없다
린치핀으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가장소중한 선물: 돈보다 중요한 것은 존엄이다.
기회는 단 한 번 오지 않는다
자신을 향한 충성심과 관대함에 익숙해져라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한다
린치핀은 진공 상태에서 일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만들어내는 실제 작업 결과물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격과 태도다.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린치핀은 홀로 성공할 수 없다
성격의 다섯 가지 요소
열린마음, 진지함, 외향성, 친화성, 정서적 안정감
절대 메뉴얼대로 관계를 맺지 마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의 가치
예술이란 무엇인가
음악가 모비(Moby)
"이상적으로, 시장은 예술을 수용해야 하고, 예술은 시장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 물론 비현실적으로 들릴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이 즐겁게, 라디오가 즐겁게, 음반사가 즐겁게, 언론을 즐겁게 만들려고 애썼다... 하지만 결국 나는 이로 인해 비참해졌다.
나는 또한 음반이 너무 많이 팔리기를 열망하지 않는다. 내 친구들 중에 작가들은 책을 2만 부 팔고도 즐거워한다. 연극연출가들은 연극공연을 하면서 티켓을 5천 장 팔고도 즐거워한다. 음반의 성공을 판단하는 데에도 이러한 겸손하고 타당한 셈법을 좋아한다. 음악가와 음악을 듣는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신성한 유대를 존중하고자 하는 태도를 좋아한다."
앵무새가 린치핀이 될 수 없는 이유
인간이 보내는 신호는 정직하다
'당신'이 사라지고 '우리'가 되는 길
우선 의사부터 믿어라
사회적 지능이 차이를 만든다
린치핀이 가진 일곱 가지 능력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사람,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기억하라
1. 조직 구성원들이 접촉할 수 있는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2. 고유한 창의성을 발휘한다.
3. 매우 복잡한 상황이나 조직을 관리한다.
4. 고객들을 이끈다.
5. 직원들에게 영감을 준다.
6. 자신의 분야에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7. 독특한 재능을 지닌다.
순응하지 말고 겸손하라
실패는 패배가 아니다
시장이 우리 생각, 즉 예술을 받아들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 관계가 맺어지지 않을 때 맹목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만이 최선책은 아니다.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가
더 많이 예술을 하라. 이것밖에 답이 없다. 그렇지 않은가?
더 많은 선물을 줘라
자신이 한 일을 되돌아보고 더 많은 일을 하라.
상사와 한배를 타라
창조는 자유로운 것
창조는 자유로운 것이기 때문에, 모든 창조가 똑같을 수 없으며,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일
예술가가 되려는 꿈
끊임없이 주는 예술의 순환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라!
오늘이 바로 진정한 삶의 전환점이다. 일생에 단 한번 올까 말까 하는 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정해진 길을 따라 내려가는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들이 늘 선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길은 노동자로서, 시민으로서 우리 잠재성을 실현 시켜준다. 바로 이것이 시장이 원하는 선택이다. 장기적으로 시스템에 순응하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안정적인 길을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만들어내고 실제로 그것을 일궈내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새로운 성공의 길은 순응이 아니라 비전과 참여에 있다.
시스템은 의미를 잃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세상은 당신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당부
예술은 돈으로 사고팔 수 없다. 예술에는 선물이라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 선물은 예술가를 관객으로부터 분리하지 않고 더 가깝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가가 되는 법을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참고한 책들
선물과 예술
스티븐 프레스필드(Steven Pressfield). <<최고의 나를 꺼내라(The War of Art)>>
스티브는 아주 중요하고 단순한 주장을 펼친다. 우리는 저항의 희생 량이다. 저항이란 우리의 천재성을 꺾고 세상에 순응하라고 소리치는 도마뱀뇌의 강력한 힘을 말한다. 저항을 인지하고 그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저항을 통제하고 자신을 바꿀 수 있다.
루이스 하이드 (Lewis Hyde), <<증여론(The Gift)>>
선물, 예술, 시, 상품 세계의 역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고리대금과 같이 사소한 것에 대한 결정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설명하는 시인 루이스 하이드의 통찰은 정말 심오하다.
마르셀 모스(Marcel Mauss), <<증여론(The Gift)>>
선물 경제(gift economy)에 대한 걸작으로 여겨지는 책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정말 읽어볼 만한 책이다.
밀튼 글레이저(Milton Glaser), <<예술은 작업이다(Art is Work)>>
밀튼 글레이저는 직접 작업을 했다. 자부심과 관대함으로 작업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깊이 고민하도록 이끌어준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모아놓은 책이지만, 여기에 실린 글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프리프 프티(Philippe Petit), <<외줄 위 남자(Man on Wire)>>
프띠는 예술가다. 직접 모험에 뛰어들며 헤쳐나간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선물이다. 이 책은 영화 못지않게 우리에게 큰 힘을 주고 용기를 준다.
데이비드 매밋(David Mamet), <<진실과 거짓(True and False)>>
이 책은 배우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매력이 넘치고 영감을 주며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실을 전하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사회학과 경제학
데이비드 리즈먼(David Riesman), 네이선 글레이저(Nathan Glazer), 류엘 데니(Reuel Denney), <<고독한 군중(The Lonely Crowd)>>
사회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일 것이다. 거대집단에 순응하는 것은 비교적 새로운 현상이며,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꿨다는 것을 핵심적으로 말하고 있다.
데이비스 하운셸(David Hounsell), <<1800-1932 미국 시스템에서 대량생산으로(From the American System to Mass Production 1800-1932)>>
수공업에서 공장으로, 장인에서 대규모 공장노동으로 바뀌는 과정을 연구한 책이다. 우리 조상들이 실제로 겪는 변화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 변화는 실제로 거대했다. 단 2년 만에 포드공장의 생산성은 5배가 뛰기도 했다. 아주 특별한 통찰을 주며 매우 설득력 있다.
리이트 밀즈(C. Wright Mills), <<파워 엘리트(The Power Elite)>>
미국 정치권과 기업의 특권 계급을 파고든 첫 번째 책이다. 밀즈는 미국에도 국가, 학교, 기업 속에 엄연히 카스트제도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증명한다. 지금도 그 흔적은 남아 있다. 물론 분야마다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바뀌고 있다.
리처드 바이스(Richard Weiss), <<미국의 성공신화(The American Myth of Success:From Horatio Alger to Norman Vincent Peale)>>
자기 개발서를 통해 본 미국 문화의 진화, 남북전쟁 시대의 호레이셔 알저에서 출발해 1950년대 노먼 빈센트 필까지 훑어 본다. 우리가 읽는 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여준다.
앨리 러셀 혹실드(Arlie Russell Hochschild), <<감정노동(Th Managed Heart: Commercialization of Human Feeling)>>
혹실드는 1960년대 델타항공에서 일하던 승무원을 상대로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매일 일터에서 쾌활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승무원이 무력감에 빠지는 증상을 세세히 기록했다. 감정노동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일깨워준 획기적인 작품이다.
마셜 살린스(Marshall Sahlins), <<석기 시대 경제학(Stone Age Economics)>>
눈에 띄는 제목과는 달리 원시 문화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설명한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은 수렵채집 사회는 게으른 부자들의 낙원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하루에 세 시간 정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며 놀았다.
더글러스 러시코프(Douglas Rushkoff), <<보이지 않는 주인(Life Inc.: How the World Become a Corporation and How to Take it Back)>>
러시코프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기업의 가치와 인간의 가치의 충돌을 인식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비판적이다. 돈이 사람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하이드의 <<증여론>>과 마찬가지로 물물교환과 공동체의 복원이 오늘날 시장경제보다 훨씬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막스 베버(Max Weber),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읽기 힘들고, 어떤 경우에는 부정확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사회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베버는 미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종교적 가치와 자본주의 가치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공산당선언(The Communist Manifesto)>>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책 중 하나다. 이 책은 소련이나 공산권 국가를 옹호하는 이념 서적이 아니다. 공산당선언의 핵심은 소규모 공산주의 실험은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의지를 가지고 사업을 하더라도 노동자들을 착취해 이익을 얻는 이웃과 거래를 하다 보면 유혹에 넘어가고 변절하고 타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혁명을 통해 농민과 공장노동자가 권력을 잡을 때 비로소 귀족과 자본가들이 주도하는 불공정 거래를 끝장낼 수 있다. 공산당선언은 상당히 타당하고 깊이 있는 주장을 담고 있다. 특히 노동자들이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하는 한, 자본주의경제의 거래는 근본적으로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비관적인 예상은 지금도 밑바닥 노동자들에게는 일상적으로 실현되고 있다.
에덤 스미스(Adam Smith),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
이 책을 읽어본 결과, 완독할 이유는 전혀 찾지 못했다. 요약본만 읽으면 충분하다.
빌 비숍(Bill Bishop), <<빅소트(The Big Sort: Why the Clustering of Like-Minded America is Tearing Us Apart)>>
비숍은 자신과 비슷한 행동양식과 투표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끼리 모인다고 주장한다 <<고독한 영웅>>의 이론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다.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 And How It's Transformaing work, Leisure,Community and Everyday Life)>>
플로리다는 생산수단을 가진 노동자들이 우리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학문적으로 접근한 선구적인 학자다. 어디에서 살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이들이 내리는 결정은 우리 시스템은 물론 우리 삶에서 만드는 예술의 모습을 바꾼다.
대닐얼 브룩(Daniel Brook), <<덫(The Trap: Selling Out to Stay Afloat in Winner-Take-All America)>>
상품 노동자들이 얼마나 망가지고 익명으로 대우받는지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고발장이다. 평범함을 선택하는 순간, 고달픈 삶을 맞이한다.
교육
존 테일러 개토(John Taylor Gatto), <<대량교육이라는 무기(Weapons of Mass Instruction)>>
개토는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는다.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우리 학교 제도의 가장 추악한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날 교육의 역사를 이해하고 있으며, 관료주의의 희생양이 되었다. 학교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 즉 이사진, 행정관, 선생, 부모들이 모두 이 책을 10페이지만이라도 읽어보기 바란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
새뮤얼 보울스(Samuel Bowles), 하버트 긴티스(Herbert Gintis),<<자본주의 미국에서 학교보내기(Schooling in Capitalist America)>>
30년 전,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언을 한가득 담고 태어난 책
폴 윌리스(Paul Willis), <<노동 배우기(Learning to Labor: How Working-Class Kids Get Working-Class Jobs)>>
1970년대부터 시작된 민족지학 연구를 토대로 만들어진 놀라운 논문이다. 심리적으로 '우리와 그들'이라는 이분법을 만들어내는 학교 구조는 결국 거의 모든 아이들을 권력에서 소외시키며, 생산적인 리더가 아니라 불행한 임금노동자로 키워낸다.
프로그래밍과 생산성
프리데릭 브룩스(Frederick P. Brooks, Jr.), <<맨먼스 미신(The Mythical Man-Month: Essays on Software Engineering)>>
아주 복잡한 화제에 대한 단순하고 유용한 분석. 우리 시대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티브 맥코넬(Steve McConnell),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Software Project Survival Guide)>>
채찍질에 대한 저자의 통찰만으로도 책값은 남는다.
조엘 스폴스키(Joel Spolsky), <<조엘 온 소프트웨어(Joel on Software)>>
조엘은 내가 아는 한, 똑똑한 사람들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글을 가장 잘 쓴다. 분명하다.
리오 바바우타(Leo Babauta), <<선습관(Zen Habits)>>
생산성에 관한 통찰은 소박함과 효율성에서 정말 놀랍다.
과학, 진화, 뇌
스티븐 제이 굴드(Stenphen Jay Gould), <<다윈 이후(Ever Since Darwin: Reflections in Natural History)
진화론에 관한 훌륭한 책은 아주 많기 때문에 그중 하나를 뽑기란 어렵다. 내가 이 책을 뽑은 것은 이 책에서 인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데니얼 데닛(Daniel Dennett)과 매트 리틀리(Matt Ridley)의 책도 추천한다.
알렉스 펜트랜드(Alex Pentland), <<어니스트 시그널(Honest Signals: How They Shape Our World)
펜트랜드 MIT교수는 시스템이 자시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관찰해 분석하고 종합했다. 겉으로 보기에 이 책은 이 놀라운 실험을 정리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상호작용할 때 비언어적 소통과 종족의 서열이 얼마나 강하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그레고리 번즈(Gregory Berns), <<상식파괴자(Iconoclast: A Neuroscienist Reveals How to Think Differently)>>
번즈는 나와 같은 영역을 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한다. 그는 이 책에서 지각, 공포, 네트워킹이 어떤 사람들을 독창적인 사상가로 이끌어주는 세 가지 기본 신경학적 요인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내 책을 읽고 나서 곧바로 그의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과학적 데이터는 내가 이 책에서 서명한 세 기둥에 완벽하게 들어맞기 때문이다.
조나 레러(Jonah Lehrer), <<탁월한 결정의 비밀(How We Decide)>>
뇌이론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뇌의 다양한 부분들이 어떻게 어울려 작동하는지 쉽게 알려준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참고문헌 목록은 또 하나의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이 참고한 안토니오 다마지오(Antonio Damasio)의 <<데카르트의 오류(Descartes' Error)>> 역시 매우 훌륭한 책이다.
지혜
페마 최된(Pema Chodron), <<미끼에 속지 마라(Don't Bite the Hook: Finding Freedom from Anger, Resentment, and Other Destructive Emotions)>>
미국인 여자로서 비구니간 된 폐마는 내가 좋아하는 스승이다. 그녀는 몇 가지 강렬한 통찰만으로 청자와 독자들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하나로 맺어준다. 이 책에서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할 때마다 우리가 빠져드는 불안의 악순환, 셴파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마 수리야 다스(Lama Surya Das), <<내면의 붓다 깨우기(Awakening the Buddha Within: Tibetan Wisdom for the Western World)>>
불교의 소박한 통찰을 찾는 서양인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은 상당히 자세하고 진지하다.
휴 맥클라우드(Hugh MacLeod), <<이그노어! 너만의 생각을 키워라(Ignore Everybody: And 3 Other Keys to Creativity)>>
창조성에 관한 수백만 권의 책이 있지만 이처럼 직접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저항에 맞선 책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창조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도록 붙잡는 변명을 모조리 없애버린다. 예술가가 되라고 요구한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 <<블랙스완(The Black Swan: The Impact of the highly Improbable)>>
탈레브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 사건들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틱낫한(Thich Nhat Hanh),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Peace is Every Step: The path of mindfulness in every life)>>
이것은 종교에 관한 책이 아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 위협이 아니라 흥미로 바라보는 법을 이야기한다. 송곳니를 드러낸 호랑이가 사라진 세상에서 이러한 관점은 곧 생산적인 접근이 된다.
저항 극복과 창의성 발휘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Getting Things Done: The Art of Stress-Free Productivity)>>
가르 레이놀즈(Garr Reynolds),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Presentation Zen: Simple Ideas on Presentation Design and Delivery)>>
로저 본 외흐(Roger von Oech), <<Creative Thinking(A Whack on the Side of the head: How You Can Be More Creative)>>
이 세 책은 효율적인 전술의 고전이다. 물론 저항에 맞서기로 선택할 때 이들은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중요한 블로그와 블로거들
Church of e Customer, Kevin Kelly, Joel on Software, Tom Ascker, Bob Lefsetz, Clay Shirky, Jim Leff, Chris Anderson, David Meerman Scott,Penelope Truck, Tony Morgan, Brian Clark, Cory Doctoro, Indexed, Stephen Johnson, Hugh MacLeod, The SAMBA blog, PS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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