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하루 한 시간,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는 라테 효과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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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바크

DAVID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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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금융 전문가 겸 금융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들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책들은 9권이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올랐으며 11권의 책이 미국 전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700만 부 이상 팔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베스트셀러 1위 책 『자동으로 부자되기』는 무려 31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그는 또 역사상 〈월스트리트 저널〉과 〈비즈니스 위크〉,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동시에 네 권을 올린 유일한 비즈니스 작가들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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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는 지난 20년간 각종 세미나와 연설 그리고 수천 회에 이르는 미디어 출연을 통해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그는 또 100회 이상 직접 출연도 하는 등 NBC의 〈투데이 쇼〉의 고정 패널이며, 〈오프라 윈프리 쇼〉, ABC, CBS, 폭스, DNBC, CNN, 야후, 〈더 뷰〉, PBS 등에도 자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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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이비드는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들 중 하나로 60억 달러 이상의 자산 가치를 지닌 AE 웰스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피니시리치 미디어의 설립자이다. 그는 기조 연설자로 세계 각지에서 부유한 삶을 사는 방법을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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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데이비드 만

JOHN DAVID 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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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커피』의 공동 저자인데, 이 책은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거의 100만 부가 팔렸으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액시엄 비즈니스북 어워드 골드 메달과 리빙 나우 북 어워드 에버그린 메달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밥 버그와 함께 『레이첼의 커피』 시리즈를 공동 집필한 것 외에도 세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네 권의 미국 전역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 그의 『TAKE THE LEAD』 (베치 마이어스와 공저)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작가 톰 피터스에 의해 ‘2011년의 가장 뛰어난 리더십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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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가난한 부자로 살고 있는 당신에게

© Chronomarchie, 출처 Pixabay

1. 나, 내 삶을 가지고 뭘 하고 있는 거지?

너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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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봉 상승의 기회, 이직의 기로에서

조이가 생각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은 현재의 봉급으로 어떻게든 버티며 한 차례 더 승진을 노리는 것이다. 퇴근 후에 프리랜서로 글도 쓰고 편집도 하면 말이다. 그러나 회사를 옮길 경우엔 평소에도 회사일을 집에 싸 들고 다니며 밤 늦게는 물론이요, 주말에도 일해야 했다. 정말 내키지 않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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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은 생각보다 부자다

조이는 숨을 헐떡이며 깼다. 티셔츠가 땀에 흥건히 젖어 있었다. 침대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아 침실용 탁자 위에 있던 물 한 잔을 마시며 어둠 속을 응시했다. 눈이 서서히 어둠에 적응했고, 쿵쿵거리며 정신없이 뛰던 심장도 조금씩 안정되며 마침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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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소 극적인 드라마를 해석하는 데 굳이 철학 박사학위까지 필요하진 않았다. 꿈에서 펼쳐지던 장면 그대로 조이는 통제 불능 상태의 러닝머신을 주당 50시간씩 뛰고 있었다. 아침 일찍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가, 밤 늦게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 돌아왔다. 계속 돈이 들어오고 나갔는데 대개는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게 더 많았다. 그리고 가장 등골이 오싹했던 건 죽어라 달리고 있는데 대체 어디로 달리는 건지 알 수 없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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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더 이상 가난한 부자는 없다

4.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써라

세 가지 비결

1) 먼저 자신을 위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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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요. 먼저 자신을 위해 쓰라는 말은 봉급을 받는 사람도 당신, 그걸 갖고 있는 사람도 당신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그날그날의 수입 중 처음 한 시간의 수입은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쓰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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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먼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돈을 쓴 뒤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 쓰는 거예요. 그것도 쓸 수 있다면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8시간, 9시간, 10시간, 매주, 매달, 수십 년간 일하는 거에요. 이렇게 평생 평균 9만 시간, 무려 9만 시간을 일하고도 종국에는 보여줄 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평생 다른 사람의 부만 쌓아 주는 삶을 살 뿐 자기 자신의 부는 쌓지 못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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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달러씩 저금하고 거기에 연 10퍼센트의 이자를 보탤 경우 당신이 받게 될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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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커피처럼요. 당신의 라테 효과(latte factor. 적은 금액 같지만 매일 모이면 나중에 엄청난 금액이 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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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에 대한 오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많이 벌어 봐야 그저 더 많이 쓴다.

모든 사람들이 이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걸 아는 사람은 몇 없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써라.

이것이 우주에거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루에 10달러씩 저축하면 당신의 삶이 바뀔 수 있다.

하루의 수입 중에서 처음 한 시간분 수입은 따로 떼 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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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를 살 여유가 있다면, 이 사진을 살 여유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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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동으로 되게 하라

2) 예산을 짜지 말라. 자동으로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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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계속 불어나는 상황에서 과세를 하지 않으면 돈이 단지 '빨리' 부는 게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불게 돼요. 금액이 엄청나게 불어나는데, 나중에 세금을 낸들 무슨 상관이겠어요? 꼭 세금을 먼저 내고 싶다면, 비과세 개인연금을 들어요. 처음 돈을 넣을 대 세금을 내고 끝까지 비과세로 돈이 불어나는 방식이죠. 그러나 지금 모든 돈을 계좌에 그대로 두고 나중에 세금을 내느냐, 아니면 먼저 세금을 내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조이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나중에 세금을 내는 쪽을 선택할 거예요.

7. 화려해 보이는 반쪽짜리 삶

복리는 양날의 칼이에요. 당신한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또 언제든 당신의 등을 찌를 수도 있죠. 일단 부채에 복리 계산이 적용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거든요. 그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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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 사소한 결심으로 풍요로워지는 방법

© pietroannicchiarico, 출처 Pixabay

8.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 3가지

잘못된 믿음 1: 수입이 더 많아지면 부자가 될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은 그렇지 않아요. 그들은 지출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수입이 아니라 현명한 절약과 투지가 필요해요. 여기에서 돈과 관련된 두 번째 잘못된 믿음이 나와요. 먼저 많은 여윳돈이 있어야 한다는 믿음 말이죠. '돈을 벌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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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믿음 2: 돈을 벌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잘못된 믿음 3: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 줄 것이다.

9. 소유권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비결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조이. 모든 사람은 매일 돈을 지출하지만 부도 축적해요. 모든 사람이 부를 축적한다고요. 문제는 단 하나, 누구를 위해 부를 축적하느냐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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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스타벅스가 처음 문을 연 1992년에 그 주식을 1000달러어치 샀다면, 그게 지금 어느 정도 가치가 될지 짐작이 가요? 거의 25만 달러나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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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라테 효과. 그게 다 쓸모없다는 얘긴 아니에요. 어쨌든 먹야야 하니까요. 하지만 예를 들어 아침에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거나 출근하면서 과일을 챙겨 가지고 나온다면 어떨까요? 특히 점심 도시락을 직접 싼다면? 매일 쓰는 이런저런 돈의 절반이라도 퇴직 계좌에 넣을 수 있다면,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상당 금액의 뭉칫돈을 손에 쥘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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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의 해결책은 더 많은 돈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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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 효과를 찾는 건 무언가를 사는 즐거움을 뺏거나 자신을 벌주자는 게 아니에요. 당신의 일상적인 습관들을 바꾸자는 거죠. 그저 조금. 그리고 그 작은 변화로 당신의 운명이 바뀌는 거예요.

10. 지금 부자로 살아라

자유, 모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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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부자로 살아라.

"처음 두 비결 '먼저 자신을 위해 써라'와 '자동으로 되게 하라', 이것들이 방법이라면, 세 번째 비결은 이유에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하고 그걸 하는 거예요.

지금 부자로 살아라. 멀리 떨어진 미래에 말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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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난한 부자와 진짜 부자의 차이

대체로 부자들은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에만 돈을 써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중요치 않은 것들에 돈을 쓰는 건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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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 진짜 부자로 살기

©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12. 월급에 안주하는 그 순간

그가 그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게 뭐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자유와 모험 그리고 아름다움을 꼽았다. 그런데 문득 그 리스트에서 중요한 것을 빠뜨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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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왜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까? 사실 조이는 계속 바빴다. 하루에 꼬박 9시간 아니 때론 더 오랜 시간 일했고, 그것도 모자라 일을 집까지 싸 들고 와 밤 늦게까지 일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게 대체 정확히 뭐를 위해서였는가? 그 많은 시간이 다 어디로 갔는가? 그리고 만일 그 시간들이 정말 그녀를 위해 쓰인 게 아니라면, 대체 무엇을 위해 쓰인 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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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스트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요.' '그 리스트를 수정하거나 더 추가할 수도 있겠죠.' 그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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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험, 아름다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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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금액으로 습관을 만들기 시작하다

당신의 꿈들을 어떻게 실현하는지 아는가?

그 꿈들을 사라. 한 번에 1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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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자동으로 예금될 그녀의 두 계좌는 개설한 지 12시간밖에 되지 않아 아직 큰돈이 되었을 리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무언가 달라진 기분이었다. 이제 그 두 계좌가 매달 그리고 매년 저절로 불어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런저런 불안감들이 거품처럼 펑펑 터져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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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상치 못한 배당금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3가지 비결

1.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써라.

2. 예산을 짜지 마라. 자동으로 되게 하라.

3. 지금 부자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