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투자의 미래_확장편
: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
1장 세계 최초 공황 분석, 공황이 시작되는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가”
'공황은 한 달에 나스닥지수 -3%가 4번 떳을 때 시작한다.'
2장 공황이 끝나는 달(月)과 주식을 사는 날(日)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공황이 시작되고 -3%가 두 달 연속으로 안 떳을때'다.
-3%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 다음 달 첫 거래일이 공황의 끝이다.'
3장 -3% 공포지수 분석
-3%가 뜬 경우
-3%가 뜨고 22거래일(약 30일)이 지나도 더 이상 -3%가 뜨지 않는다면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된다.
4장 2008년 금융위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사회주의에서 보족한 것은 수요가 아니라 공급이다. 자본주의와는 정반대 현상이다. 사회주의에서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사람이 욕심을 부릴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공황과 호황이 반대되는 이유는
욕심(Greed)
낙관론(Optimism)
군중심리(Herd mentality)
먼저 욕심(Greed)이란,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데서 출발한다.
낙관론(Optimism)을 보자. 2000년 닷컴버블을 예측한 펀드 매니저는 지금 이 상황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식을 사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닷컴버블이 진행되는 동안 해고를 당했다.
마지막 군중심리(Herd mentality)다. 풀숲에서 후드득하는 소리가 들린다. 풀을 뜯던 사슴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도망이다. 왜냐하면 남들도 뛰기 때문이다.
<빅쇼트>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집이 다섯 채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스트리퍼였다. 그래서 깜짝 놀란 주인공이 도대체 어떻게 집을 샀냐고 물어오자, 여자는 대출을 110% 받아서 10%로 이자를 내고 집값이 오르면 되 팔 것이라 얘기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버블이 터질 것을 직감했다.
결국 신용평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투자은행의 탐욕 그리고 아들 부시 대통령과 앨런 그린스펀 Fed 의장의 뒷거래가 합쳐져 커다란 버블을 만들고 그 버블이 꺼지면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락으로 종결되었던 것이다.
5장 공황 시 주식도 싸게 사고, 환전도 하여 부자 되기 1_2008년 금융위기
2008년 금융위기
최고 시점에 사려고 해서도 안 되고, 최고 시점이 언제인지도 알 수 없다. 매뉴얼을 만들어 적당한 시점에 환전하면 된다. 첫 번째 피크를 기준으로 잡고 어느 정도가 피크인지를 감을 잡은 다음 첫 번째 피크 지점과 비슷하게 원화 환율이 올라오면 사는 것이다.
금융위기가 끝나는 날은 2009년 9월 1일이었고, 이날 환율은 달러당 1137.61이었다. 수익률은 약 20.7% 정도였다. 수익을 내고 다시 달러로 바꾸면 된다.
6장 공황 시 주식도 싸게 사고, 환전도 하여 부자 되기 2_2000년 닷컴버블
닷컴버블 때 1등 주식을 팔고 환전까지 했다면 수익은 어땠을까?
닷컴버블 공황이 시작되면서 GE를 매도한 후 닷컴버블이 끝났을 때 다시 매수하면서 거둔 수익은 39%였다. 두 개의 수익을 즉 환전수익을 합하면 무려 53.8%다. 남들이 공황을 만나 반토막이 날 때 매뉴얼을 따른 투자자는 50%를 번 셈이다. 보다 정확히 말해 50% 수익을 거둔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다.
7장 공황을 피하는 방법_1987년 블랙먼데이 때도 적용되는가
하지만 아쉽게도 이 때의 정확한 자료는 찾을 수 없다. 당시 세계 시가총액 1등이 어떤 기업인지 알지 못해 기업 적용은 하지 못했다.
8장 -3% 이후 공황으로 가는 경우, 단발성인 경우
-3% 공포지수 분석
메뉴얼: -3%가 뜨고 22거래일(한달)이 지나도 더 이상 -3%가 뜨지 않는다면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된다.
9장 나스닥에 -3%가 떴을 때, 미국채로 손실 해지하는 법
나스닥 -3%가 뜨면 가만 있지 말고 달러로 미국 국채를 샀다가 -3% 위기가 지나면 다시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10장 2011년 미국 연방 정부 신용 등급 강등 위기 미국채로 위기 극복하기
2011년 8월 4일 -5%가 뜨자마자 주식을 모두 팔고 SPTL(채권 ETF)을 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수익률은 무료 14.7%다.
11장 공황은 위기가 아니라 부자 될 기회다
개인
공황을 만나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최소 1년치의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일 것이다.
부동산
월세를 살고 있다면 집주인이 이자를 안 내서 경매에 들어가거나, 전세라면 전세가가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싸고 좋은 집 전세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집값이 떨어지면서 전세가격도 같이 떨어져서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왔을 때 전세자금을 오히려 갚아야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 돼 난감한 경우가 생긴다. 집을 수십 채 가지고 있는 집주인이라면 잠적하는 경우기 비일비재하며 심지어 자살을 하기도 한다.
주식
국내주식은 삼성전자를 등 일부 우량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안 팔린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황이 무엇인지 언제가 공황인지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해외주식은 특히 미국 1등 주식을 비롯한 우량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안전하다.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 확정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3%가 한 번만 떠도 보유한 주식을 모두 팔고 미국 국체 ETF로 갈아탄다. 공황이 확정되기 전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왔기 때문에 공황을 피해갈 수 있다.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급성이다. 공황이 언제 오고 끝나는가를 알고, 나아가 환금성이 높은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의 속성까지 꿰뚫는다면, 공황은 더 이상 공황이 아니다. 비로소 위기가 기회의 장으로 바뀌는 것이다.
12장 -3%가 뜨면 왜 반드시 팔아야 하는가?
극도로 적은 확률이지만 그 날이 온다면 한 번에 파산한다 | 인공지능 트레이더 시대, 공포는 더욱 강화된다 | 파생상품 시장이 커졌다
한국 부동산 - 위험하다
한국 주식 - 위험하다
미국주식 - 안전하다
미국채권, 금선물 - 더 안전하다
나는 어느 하나의 자산이 좋다 나쁘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 한때는 부동산에 올인했었고, 여러 투자자산에 개입했었다. 그러나 연구를 하면 할수록 결론은 항상 한 지점으로 모였다. 위험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안전하게 큰 이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상품을 찾다 보니 결국 미국 주식과 채권에 도달하게 되었고,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하고, 환율의 차이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공황은 위기가 아닌 기회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안전을 생각하다 보면 위험한 상품은 피하게 되며,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남들이 보지 못했던 길이 보인다.
13장 반드시 외워야 할 ‘공황 매뉴얼’
-3%가 뜨면 팔고 무조건 한 달을 기다린다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이다
-3%가 2달 연속으로 안 뜨면 공황 끝이다
VIX지수가 15 이하라면 완연한 평화의 시기가 맞다
14장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투자법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매수·매도 매뉴얼
매수조건
꾸준히 오르는 종목-그래프가 안정적이며 오르는 종목
예를 들어 -3%의 횟수가 1년에 20번 이하인 종목
①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일 중 4일 오른 주식은 4일 오른 날 산다.
②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른 주식은 6일 오른 날 산다.
조금 더 복잡하고 디테일한 매수 매뉴얼이 나온 이유는, 수없이 많은 종목을 모두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낭 서프라이즈 주식은 가이던스, 기업의 펀더멘털, 향후 발전성, 다음 분기까지의 실적추이 등 여러 가지 항목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투자자가 이 모두를 모니터링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다 까다로운 매뉴얼을 만들어 실수를 줄이고자 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하면 성공률이 높아질 뿐, 대박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어닝 후 최초 10일 중 오르는 기세를 보고 판단한다.
③자산의 3/10 정도를 10개로 나누어 산다. - 나머지 7/10은 1등 주식을 산다.
급격히 오르는 종목- 그래프가 불안정하며 급격히 많이 오르는 종목
1년에 -3%의 횟수가 20번 이상이면서 1년 수익률이 100% 이상 인 종목
④어닝 서프라이즈 후 무조건 많이 떨어진 것(최소 5% 이상)을 확인 후 오를 때 종가에 산다. 급격히 오르는 주식은 아래 매도조건 ④번에 해당하지 않는다.
매도조건
①나스닥 일간지수에 -3%가 뜨면 팔고 한 달 기다린다.
②다음 어닝일 전날에는 무조건 판다- 어닝 쇼크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③매수 가격에서 수익률이-10% 이상 떨어진다면 판다(손절매 기준).
④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⑤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15장 주식은 시가에 사는가? 종가에 사는가?
결론은 장이 끝나기 전이다. 시가는 호재로 인해 이미 오른 가격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16장 어닝 서프라이즈 참고 사이트
인베스팅 닷컴 kr.investing.com
나스닥 어닝 캘린더 - 구글로 검색 nasdaq earning calendar
야후 파이낸스 - finance.yahoo.com
17장 시가총액 1등 이외의 주식은 어닝일 이전에 모두 매도
1등 주식의 어닝일 대처법
① 어닝 쇼크가 나서 2등으로 순위가 밀렸는가?
② 2등으로 떨어졌다면 시가총액이 새로 올라온 1등 주식과 10% 이상 차이나는가?
18장 음성혁명의 파괴적인 미래
사물인터텟 시대는 세상 모두를 컨트롤하는 시대다. 집뿐 아니라 자도차에도 음성비서가 깔리고 내가 가는 곳은 모두 음성으로 제어된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이 하나로 합쳐진다.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말이다. 이 거대하고 중대한 변화의 물결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19장 세상을 바꿀 클라우드가 온다
생태계기업의 바탕은 클라우드에 있다.
지금까지의 정보처리는 주로 내 컴퓨터에서 이루어졌다. 그런데 예를 들어 엄청난 양의 영화가 있다고 하자. 내 컴퓨터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 너무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메모리 용량을 늘리느니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기업을 찾게 되었고, 그곳에 클라우드가 있었다.
20장 클라우드,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가는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클라우드가 현재 전체 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하면, 앞으로 10년간은 폭발적인 성장의 시기다. 그래서 지금은 시그모이드 곡선의 10%에서 80%가 되는 출발점이다.
결국 클라우드가 성장하고 커나가다가 2029년 정도 되면 성장이 정체될 것이다. 물론 그 때는 또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기업이 시가총액 1등으로 치고 나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클라우드의 시대다.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구현하는 시대로의 전환이다.
따라서 클라우드는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21장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온다
만약 집에서 차량을 부른다면 그글홈이나 아마존 에코를 이용한다. 결국 자율주행차가 불로올 지각변동의 끝에는 '음성'이라는 끝판왕이 자리잡고 있다.
2부 미중전쟁의 미래_위기는 무엇이고, 기회는 무엇인가?
22장 미중 전쟁, 그 전쟁의 서막이 열리기 전
공산주의는 무너졌으며 전세계는 자유시장경제로 편입된다. 이로서 세계는 인류공영의 공통된 윤리코드를 만든다. 현재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역의 플랫폼은 무엇인가? 바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다.
23장 중국은 미국의 무엇을 건드렸나?
중국은 상하이 원유선물거래소를 통해 페트로 달러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자국통화로 상품결제를 하고, 일대일로를 통하여 새로운 무역항로를 만들고 지부티,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에 군대를 파견하고 항구를 조성해서 자국의 일대일로를 지킨다.
목숨을 건 패권전쟁이며 어느 하나가 완전히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전쟁이 끝나려면 다른 한쪽이 인사불성이 되어 녹다운되어야 한다. 양국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 그 자체인 것이다.
24장 미국은 왜 지적재산권 보호에 목숨을 거나?
미국이 중국에 줄 수 있는 물건이 무엇인가? 지적재산권뿐이다. IT, 생명공학, 영화, 서비스 등이다. 그런데 이런 지적재산권은 베끼기가 쉽다는 데 약점이 있다.
미국은 지적재산권을 지키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적자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제조업의 부활은 미국 국민들에게 가장 큰 이익이다. 바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미국이 세계의 제조업 공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다면 그래서 내수뿐 아니라 수출까지 잘 되는 나라가 된다면, 미국은 앞으로 더 큰 슈퍼파워를 가지게 될 것이다.
25장 현대전은 소프트파워 전쟁
왜 소프트파워가 대세인가?
소프트파워에 주목하는 이유는 소프트파워를 가진 나라가 못 가진 나라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바로 이 소프트파워를 탈취하려고 해킹을 하거나 시장을 내주고 기술을 넘겨받으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소프트파워의 핵심을 아는 미국이 중국을 가만 놔줄 리가 없다. 그래서 결국 현대전은 소프트파워 전쟁인 것이다.
26장 미중 전쟁의 전장 5곳
미중 전쟁의 5개 전장
① 무역
② 환율
③ 금융
④ 석유
⑤ 전쟁
현재 무역전쟁의 핵심
① 국영기업의 보조금 관행 철폐
② 비관세 장벽 해제
③ 기술이전 강요 금지
④ 클라우드 컴퓨팅 개방
하나같이 중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항목들이다.
27장 중국은 붕괴될 것인가?
중국은 왜 부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가?
국가발전에 필요한 생산의 4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 기술이다. 중국이 막 개방을 했을 때는 토지와 노동은 거의 무한대에 가까웠다. 토지는 가격이 없었고, 노동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저임금 이었다.
관료가 중심이 된 계획경제였다. 여기에는 4개의 축이 필요하다. ① 관료 ② 은행 ③ 기업 ④ 국민이다.
① 관료는 국가의 경제개발 계획을 짠다. 그래서 중화학 공업, 반도체, 조선, 철강 등 중진국으로 갈 수 있는 업종을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밀어준다.
② 은행은 관료의 지시를 받아 경제개발 계획으로 입안 된 업종에 대출을 해 준다.
③ 기업은 관료의 지시대로 은행에서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자금을 대출하고 사업을 실행한다.
④ 국민은 저금리로 저축한다.
가장 큰 손해를 보는 주체는 바로 국민이다.
2019년 중국은 경상수지 적자를 피하기 어렵다. 적자문제를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팔아서 경상수지를 흑자로 만들어야 한다.
둘째, 중국국채를 외환시장에서 팔아서 달러를 확보한다.
셋째, 내수를 부양하고 서비스 수지 적자를 최대한 줄인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중국의 이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중국 내 버블 붕괴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 일본처럼 대차대조표 불황으로 빠지게 된다. 대차대조표 불황이란 빚을 갚느라 소비를 하지 못해 내수 경기가 망가지는 현상이다.
부동산이 붕괴하면서 대차대조표 불황에 빠진다면 잃어버린 100년이 될 수도 있다.
28장 미중 무역전쟁 연착륙 시나리오 1_미중 무역전쟁과 30년에 한 번 오는 대박의 기회
미중 무역전쟁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2위 국가가 1위인 패권국가와 치르는 전쟁이다.
무역전쟁 - 금융전쟁, 환율전쟁 - 석유전쟁, 실제전쟁
미국은 왜 중국에게 무역전쟁을 선포했는가?
미국은 항상 미국 다음의 경제력 국가가 미국 GDP의 40%선까지 쫓아오면 전쟁을 선포했고 현재까지는 매번 이겨왔다.
미국은 소련을 어떻게 굴복시켰는가?
달러 유동성을 해결하는 길은 세 가지다.
① 미국에 수출을 해서 달러를 받아오는 방법
② 미국이 달러를 투입하는 방법(원조, 투자 등)
③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방법
미국은 공산세계의 수요공급체계를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을 무너뜨렸다.
미국은 일본을 어떻게 굴복시켰는가?
우리는 역사의 교훈을 투자에 적용해야 한다. 앞으로 미중무역전쟁 하에서 투자를 해야 할텐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만약 내가 이때 이 그래프를 참고하여 투자를 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자문해 봐야 하고, 투자에 대입해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투자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다. 미국이 금리인상과 재정정책, 환율정책을 실시했던 1980년대 초부터는 미국에 투자하다가,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 자산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일본으로 전 재산을 옮긴다. 1989년 블랙먼데이로 미국이 붕괴한다면 붕괴 후 회복되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다시 일본에서 자산을 빼서 미국으로 갈아타고 2000년대까지 미국투자를 계속하면 된다. 이것이 포인트다. 미중무역전쟁에 그대로 대입해서 투자하면 된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첫째, 바젤1의 도입
둘째, 파생상품
셋째 일본 정부의 삼중규제
① 토지거래신고제를 실시한다.
② 토지거래중과제도로 양도소득세(최대 39% = 소득세 30% + 주민세 9%)를 실시한다.
③ 총량규제를 실시한다.
종합하면 미국이 일본을 무너뜨린 마지막 카운터 펀치는 무역공격이 아닌 금융공격이었다.
소련과 일본의 교훈, 중국에 적용하라
미국의 입장에서 소련은 일본보다 쉬운 상대였다. 일본보다 생산성과 기술력이 낮았기 때문에 굳이 금융전쟁까지 가지 않고 무역으로 얼마든지 끝낼 수 있었다.
미중무역전쟁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포지션
현재는 미국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계속해서 경기부양 신호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29장 미중 무역전쟁 연착륙 시나리오 2_중국 연착륙의 조건
연착륙은 미국의 관세, 환율 공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살아남아 증시가 더 올라가다가 결국 미국의 공격에 쓰러지는 시나리오다. 경착륙은 별 힘도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 시나리오다.
환율이 오르고, 외국인이 빠져 나가고, 자국의 달러까지 빠져나가면 남는 것은 IMF행이다. 경착륙은 미국의 관세와 환율 공격에 무너져 바로 망하는 시나리오다.
중국에 금융위기가 닥치면 해야 할 일
중국에 금융위기가 와서 -3%가 떳다. 그러면 일단 미국 주식을 팔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는 한국의 증권사 계좌에 넣어 놓은 것이 아니라 꼭 달러로 미국채를 사야 한다.
왜냐하면 중국에 금융위기가 왔을 때 중국에 투자했던 한국의 증권사가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꿔 놓은 달러를 계좌에 넣어 놓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미국 국채를 사놓아야 한다. 다시파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30장 세계 환율전쟁의 시작
돈의 가치를 낮추는 방법은 두 기지인데, 하나는 이자율을 낮춰서 자금들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나라로 떠나게 하여 상대적으로 자국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돈을 찍어내면서 양적완화를 하면 돈이 흔해지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유럽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고,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가는 와중이었는데 미국도 이자율을 낮추면서 이웃나라 거지 만들기에 동참한 것이다.
31장 세계 환율 전쟁의 시작 2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가 만나면 현재의 차량 5%만가지고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이런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를 이끄는 기업은 미국에 있다. 이를 서비스기업이라 한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도 마찬가지다. 모두 미국이 앞서는 분야다. 따라서 재정확장과 마이너스 금리로 환율전쟁이 시작된다면 가장 유리한 나라는 미국일 수밖에 없다.
32장 중국의 현재 문제점
제조업
철강, 조선, 정유, 석탄, 자동차 등의 공급과잉과 경영부실로 좀비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수출
정체되고 있다. 유럽시장은 침체되었고, 호황국면인 미국은 관세 때문에 수출이 막혔다. 미국을 대체할 신흥국도 침체다.
투자
부동산 부채가 높고 부동산 버블이 심하다.
부채
세계 2위 규모이며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계 부채 증가액이 43%가 중국 때문에 발생했다.
인구구조 변화
중국도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심각한 노령화에 시달리고 있다.
부의 양극화 심화로 내수 부양 불가능
중국인 0.4%가 중국 전체 자산의 7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하층민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저축
2015년 현재 55%는 제로 수준이고 상위 10%가 총 저축의 74.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노동생산성 약화
중국의 노동비용은 이미 미국과 4% 정도의 차이로 좁혀졌다.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기업들의 중국 탈출 러시
중국 외국환 표시 채권의 80%가 미국 달러화와 연동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위안화 가치가 하락할수록 중국 기업은 빚 갚기가 더 힘드어진다.
33장 중국의 경착륙 시나리오 1
미국의 향후 전략을 다시 정리해 보자.
① 중국이 일대일로를 통해 저개발국에게 돈을 빌려줬다.
② 중국은 신용등급이 좋은 상태에서 세계은행 등에서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일대일로의 저개발국에게 고금리로 재차 빌려줬다.
③ 현재는 일대일로에 참여한 저개발국이 고금리로 망해나가고 있다.
④ 저개발국은 IMF, 세계은행에 디폴트를 선언하고 IMF, 세계은행이 저개발국에게 돈을 빌려주면 그 돈이 다시 중국으로 들어간다.
34장 중국의 경착륙 시나리오 2
내가 생각하는 중국의 경착륙에 따른 향후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미중 무역전쟁이 앞으로 1~2년 더 진행되고, 중국 경제성장률(6% 이하)의 둔화가 더욱 가속화되어 5% 이하로 지속된다.
※ 미국이 금리를 올려 달러가 미국으로 회귀하도록 만든다.
※신흥국 중 일부는 달러 부족으로 디폴트를 선언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다.
※자산을 신흥국 시장에서 안전자산 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대세가 된다.
※수출 둔화와 미국기업의 중국투자 감소로 인해 달러가 말라가는 중국은 외환보유고를 헐어서 탈출하는 외국기업에 달러를 내주게 된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고갈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국의 헤지펀드는 중국을 공격한다. 돈을 빌려 위안화 약세에 베팅한다.
※이에 중국 당국은 달러를 풀어 위안화를 사들이는 방법으로 위안화 강세를 이끌며 반격한다.
※중국 내부의 외국인들은 중국자산의 하락을 염려해 위안화를 달러화로 환전한 후 자국으로회귀한다.
※중국이 본국이나 제3국으로 달러를 들고 나가려는 외국기업을 막아서면 투자가 안 될 뿐 이니라 중국에 남아있으려던 기업들마저 중국을 탈출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낸다.
※이에 중국 금융시스템은 달러 환전으로 달러부족사태를 겪고 이로 인해 일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이 파산하게 된다.
※중국 당국은 금융시스템 파산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써서 금융시스템을 살린다.
※중국 당국의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줄어든 것을 기화로 미국의 S&P, 무디스 등 신용평가시들은 중국 및 금융당국 신용등급을 하락시킨다.
※중국에 들어와 있던 외국계 국부펀드들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투자손실을 회피하려고 중국에서 자금을 빼서 다른 신흥국으로 이동시킨다. 신용등급 하락이 있었는데도 자산을 옮기지 않으면 배임혐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의 급격한 하락에 중국 내부에서도 기업이나 자산가, 고위 공직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위안화 자산을 달러화로 바꿔 해외로 유출한다.
※결국 중국은 디폴트에 빠지고 IMF행을 선언한다.
※IMF의 구조조정 권고에 따라 중국의 국영기업들은 민간에 헐값에 팔리고 중국은 국부 유출이 심화된다.
※대차대조표 불황으로 잃어버린 30년에 빠진다.
35장 중국의 경착륙 징후
중국의 위안화 급등
중국 정유사의 정유 덤핑
36장 미중 무역전쟁 이후
금본위제 폐기
금본위제에서는 보유중인 금만큼만 달러를 찍을 수 있었다.
돈이란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달러도 마찬가지다.
오일쇼크
미국은 1980년대 중반부터 원유의 생산보다 수입이 많은 나라로 바뀌었다. 이는 무역적자의 원인으로 작용했고, 무역적자는 달러위기를 부른다.
세계화
수출국이었던 미국은 대부분의 상품을 수입하는 나라가 되었다.
신흥국의 과잉저축
신흥국 통화의 저평가
미국의 문제점
- 실업률 증가
- 달러 강세
- 상품수지 적자
신흥국의 문제점
- 신흥국 통화의 약세
- 신흥국 국민의 노예노동
미국은 어떻게 달러가치를 지켜갈 것인가?
해법은 원화가치를 높여 내수를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일본, 유럽 어느 누구도 자국통화 가치를 높여 내수를 살리려 하지 않는다. 그러니 디플레이션을 피할 길이 없다.
반대인 미국은 인플레이션과 소비의 증대가 일어난다.
셰일가스
미국은 셰일가스를 생산하면서 이미 2013년부터 원유생산량이 수입략을 넘어섰다. 따러서 미국은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리쇼어링
해외진출한 제조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이다.
세계적인 저출산 현상 속 성장에 유리한 나라는?
큰 그림으로 보자면 중국, 독일, 러시아, 한국, 일본 등은 시간이 갈수록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경제활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미국은 젊은층의 광범위한 유입으로 활력이 솟아나게 된다. 따라서 인구로 보더라도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성장에 훨씬 유리하다.
31장 셰일가스를 통한 미국의 패권전략
미국이 셰일가스 증산으로 노리는 것
미국이 셰일가스를 증산하면 세계 시장점유률이 올라간다. 특히 중국, 한국, 일본, 독일, 대만등과 같은 제조업 국가들에서 그렇다. 이들은 차후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국가들이다.
미국은 제조업 국가들에게 셰일가스 사용을 강요하여, (1) 수익을 거두고, (2) 잠재적인 차후 경쟁자의 목줄을 쥐는 이중효과를 노리고 있다.
미국은 현재 셰일가스를 증산하여 제조업 국가들이 미국산을 쓰게 함으로써,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이것이 셰일가스를 통한 미국의 패권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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