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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美 승인 논란…끝나지 않은 치매와의 전쟁 치매 환자 10년 후 7500만 시대 최근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상품명 에드유헬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이 FDA 승인을 받은 건 2003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아두카누맙은 약효 논란에 휩싸인 치료제다. 임상 3상 당시 인지 개선 능력을 높이는 데 실패했고, FDA 자문위원의 절반 이상이 유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데도 FDA는 시판한 뒤 임상 4상을 통해 효능을 입증하는 조건으로 아두카누맙을 승인했다. 이 약품은 3주 만에 200만달러(약 2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공포의 대상’ 치매 극복을 향한 인류의 간절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에 따.. 2021. 8. 20.
Stop Complaining About Your Colleagues Behind Their Backs Collaboration In my coaching work with leaders and teams, I often ask my clients whether they engage in workplace gossip. More often than not, they respond, “of course not!” with a look on their faces that indicates that they are insulted to have been asked such a question. But when I ask them whether they have ever participated in a “confirmation expedition” — whereby they 1) ask a colleague to.. 2021. 8. 20.
How One Person Can Change the Conscience of an Organization Leadership & Managing People In December 2000, when Dr. Tadataka Yamada became the new chairman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t Glaxo SmithKline, he was horrified to learn that his company was a complainant in a lawsuit over access to drug therapies for HIV/AIDS patients. GSK was one of 39 pharmaceutical companies charging Nelson Mandela and the government of South Africa with violating price pro.. 2021. 8. 20.
회사를 그만두는 진짜 이유 회사를 그만두는 진짜 이유 로리 골러, 자넬 게일, 브린 해링턴, 애덤 그랜트 회사를 그만둘 때 사람들은 ‘직장이 아니라 상사를 떠난다’고 말한다. 우리도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라, 직원들이 페이스북을 떠나는 이유를 설문조사 하면서 당연히 관리자가 가장 큰 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무리 회사에 남아 달라고 부탁해도 떠날 사람은 떠났고, 그들이 떠난 이유는 예상과는 다르게 관리자 때문이 아니었다. 물론 끔찍한 상사와 일하는 직원일수록 퇴사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우수한 인재를 뽑아 훌륭한 관리자로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고, 응답자 대부분은 상사와의 관계에 만족했다. 회사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 때문이었다. 직원들은 일이 재.. 2021. 8. 20.
“나쁜 리더는 없다 나쁜 시스템이 있을 뿐” ‘전략적 결정’ 최고 전문가 올리비에 시보니 교수 기업 CEO(최고경영자) 혹은 오너가 항상 옳을 수는 없다. 회사의 신사업이나 사업 구조조정, 더 작게는 조직 개편이나 외부 인재 수혈이 성공적이지 못할 가능성은 얼마든 있다. 그렇다면 이는 리더가 부족한 탓일까. 이른바 ‘전략적 결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HEC파리의 올리비에 시보니(Olivier Sibony·53) 교수는 “결정권자가 아닌, 결정하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많은 기업이 ‘위대한 리더’를 맹신(盲信)하다, 실패하면 모든 책임을 리더 탓으로 돌립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일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체계화된 의사 결정 구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리더가 아니라, 리더가 결정을 내리는 (의사 결정) 구조와 방식이 문제입.. 2021. 8. 20.
Why People Really Quit Their Jobs People don’t quit a job, the saying goes — they quit a boss. We’ve heard it so many times that when we started tracking why employees leave Facebook, all bets were on managers. But our engagement survey results told a different story: When we wanted to keep people and they left anyway, it wasn’t because of their manager…at least not in the way we expected. Of course, people are more likely to ju.. 2021. 8. 19.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Don’t reserve your best business thinking for your career. Harvard Business School’s Christensen teaches aspiring MBAs how to apply management and innovation theories to build stronger companies. But he also believes that these models can help people lead better lives. In this article, he explains how, exploring questions everyone needs to ask: How can I be happy in my career? How can I be sure .. 2021. 8. 19.
저출산 충격 보고서 "100년후 서울 강남·광진·관악·마포만 생존" 저출산ㆍ고령화로 한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117년에는 1510만명에 불과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전국 대다수 도시가 고령인구 대부 가임기 여성 비율이 0.2명도 안되는 이른바 ‘소멸단계’에 진입한다. 감사원이 최근 내놓은 ‘저출산고령화 감사 결과 보고서’가 그린 100년 후 한국의 우울한 현실이다. 통계청에 의뢰해 100년 후인 2117년의 인구를 추계한 결과가 나와 있다. 통계청은 50년 후인 2067년까지는 장래 인구추계를 했으나 100년 후 추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지역별 100년 후 인구 전망. 19일 이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0.98명(2018년 전국 합계출산율)과 중위 수준의 사회적 이동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할 때 한국 전체 인구는 2017년 5136만명에서 2067년엔 3689.. 2021. 8. 19.
Why Modern Executives Are More Susceptible to Hubris Than Ever Success builds greater self-confidence, but increased achievement can skew healthy self-confidence into hubris. Today’s CEOs are much more visible than their predecessors from the 1950s. The executives of our parents’ and grandparents’ times, who were mostly unknown and unrecognized by anyone outside the company, shunned the press, speaking only in sentences crafted by PR departments. Today’s ex.. 2021. 8. 19.